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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읽기 · 데이터 2026년 10월 11일 일요일 · 부동산
11개월 허가 5만5990건 · 노원 6,941건 1위 · 강남구 8월 93건

토허제 1년, 허가 1위는 노원 6,941건…강남구는 월 93건

서울 전역 토지거래허가구역 1년, 허가가 가장 많이 난 곳은 강남이 아니라 노원구였다. 2025년 10월~2026년 8월 허가 5만5990건 가운데 노원이 6,941건이고, 강남구는 4월 445건에서 8월 93건으로 줄었다. 같은 1년에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9.92% 올랐다.

동이 2026년 10월 11일 09:30 기준 · 허가 건수는 2026년 8월까지 읽는 데 약 7분
이 글의 목차
허가가 가장 많이 난 구는 강남이 아니라 노원이었다단위: 건
서울시 집계 · 2025년 10월~2026년 8월(11개월) · 서울 전체 55,990건
허가 상위 다섯 구송파를 뺀 넷이 31.6%
노원구
6,941
12.4% · 1위
강서구
3,921
7.0% (산출)
성북구
3,506
6.3% (산출)
송파구강남3구
3,479
6.2% (산출)
구로구
3,327
5.9% (산출)
강남3구 셋을 합치면세 구 합계가 노원 하나보다 396건 많다
강남3구 합계송파 + 강남·서초
7,337
13% · 아파트 가구 몫은 21.5%
구별 건수는 아시아경제(10월 11일)가 서울시 집계를 분석한 값으로 한 매체 값이다. 강서·성북·송파·구로 비중과 강남·서초 합계는 이 글의 산출값이다.
1 허가는 중저가 구에 몰렸다. 노원 6,941건(12.4%)이 1위이고 노원·강서·성북·구로 네 구가 31.6%다.
2 강남구는 넉 달 새 5분의 1이 됐다. 월 허가가 4월 445건에서 8월 93건으로 줄었다.
3 거래는 4.2% 줄고 전세는 9.92% 올랐다. 연장·해제 결정은 12월 31일 만료 전에 나와야 한다.
토지거래허가서울시 집계 · 11개월 55,990건2025.10~2026.8
노원구 허가구별 1위 6,941건전체의 12.4%
강남구 월 허가4월 445건 → 8월 93건−79.1% (산출)
서울 아파트 매매지정 뒤 12개월 67,942건직전 1년 대비 −4.2%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부동산원 주간 · 1년 +9.92%직전 1년 +2.41%
임대보증금 승계 비중자금조달계획서 기준 7.80%직전 15.76%

수치 대부분은 아시아경제 10월 11일 연재가 서울시·부동산원·국토부 자료를 분석한 값이다. 5만5990건은 헤럴드경제(9월 14일)가 서울시 발표를 아파트 허가 신청 누계로 옮긴 수와 같다 — 허가와 신청 가운데 무엇인지, 주택 전체인지는 아래 [수치 점검]에 적었다.

1구별 허가

토허제 1년, 허가는 어느 구에서 났나

서울 25개 구가 모두 토지거래허가구역이 된 2025년 10월부터 2026년 8월까지 11개월 동안 서울시가 집계한 허가는 5만5990건이다. 가장 많은 곳은 노원구 6,941건으로 전체의 12.4%다. 강서구 3,921건, 성북구 3,506건, 송파구 3,479건, 구로구 3,327건이 뒤를 잇는다.

상위 다섯 구 가운데 강남3구는 송파 하나다. 송파를 뺀 노원·강서·성북·구로 네 구가 31.6%로, 아시아경제는 이들을 "중저가 아파트 밀집" 구로 묶었다.

100칸 중 노원이 12칸, 강남3구 셋이 13칸한 칸 = 약 1%
반올림한 몫이라 칸 수는 실제 비중과 1칸 안팎 다르다. 강서·성북·구로 몫은 산출값.
상위 다섯 구와 강남3구단위: 건
구허가비중
노원구6,94112.4%
강서구3,9217.0%
성북구3,5066.3%
송파구3,4796.2%
구로구3,3275.9%
강남3구 합계7,33713.1%
서울 전체55,990100%
비중 가운데 노원 12.4%만 기사 값이고 나머지는 이 글의 산출값이다.

강남3구 셋을 다 합쳐도 7,337건, 전체의 13%다. 서울 아파트 가구 가운데 강남3구 몫이 21.5%라는 점에 대면 거래가 덜 일어난 쪽이다.

강남3구는 아파트 가구 몫보다 허가 몫이 작았다단위: %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기준
아파트 가구 몫
21.5%
허가 몫
13%
아파트 가구 몫 21.5%는 아시아경제가 적은 값이다.
2강남구

강남구 토허제 거래는 넉 달 새 5분의 1이 됐다

강남구의 월 허가는 4월 445건이 정점이었다. 5월 315건, 6월 177건, 7월 131건으로 줄더니 8월 93건이 됐다. 같은 8월 서초구는 77건이다.

서울 전체도 줄었다. 헤럴드경제가 옮긴 서울시 발표에서 아파트 허가 신청은 4월 8,896건에서 8월 3,012건으로 넉 달 연속 감소했고, 8월은 전역 지정 뒤 월간 최저다. 4월을 100으로 놓으면 8월에 서울 전체는 33.9, 강남구는 20.9다.

강남구는 서울 전체보다 빨리 줄었다4월 = 100
굵은 선 = 강남구 허가 · 회색 선 = 서울 아파트 허가 신청 · 4월 값을 100으로 놓은 지수
강남구는 아시아경제(10월 11일), 서울 전체는 헤럴드경제(9월 14일)가 옮긴 서울시 아파트 허가 신청 건수다. 출처와 집계 단위가 달라 비율은 참고용 산출값이다.

월별 값을 나란히 두면 강남구 몫이 6월부터 3% 안팎으로 내려앉은 것이 보인다. 다만 두 줄은 출처가 다르다.

월강남구 허가서울 신청강남구 몫
4월4458,8965.0%
5월3156,0115.2%
6월1775,2773.4%
7월1314,6182.8%
8월933,0123.1%
31년 성적표

토허제 1년, 거래는 줄고 전세는 올랐다

서울 아파트 매매는 지정 전 1년 7만896건에서 지정 뒤 1년 6만7942건으로 4.2% 줄었다. 허가가 강남에서 외곽으로 옮겨 갔을 뿐 총량은 크게 줄지 않았다.

같은 1년에 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9.92% 올랐다. 직전 1년 2.41%의 4배가 넘는다. 실거주 의무로 전세를 끼고 사는 길이 막히면서 시장에 나오는 전세가 줄었다는 해석이 기사에 함께 실렸다.

아파트 매매는 4.2% 줄었다단위: 건
지정 전 1년2024.10~2025.9
70,896
지정 뒤 1년2025.10~2026.9
67,942
서울부동산정보광장. 9월 거래는 신고 기한(계약 후 30일)이 남아 감소 폭이 더 작아질 수 있다.
전세는 직전 1년의 네 배 넘게 올랐다단위: %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지정 전 1년
2.41
지정 뒤 1년
9.92
전월세통합지수
지정 전 1년
2.82
지정 뒤 1년
8.45
한국부동산원 주간 지수, 지정 뒤 1년은 2025년 10월~2026년 9월. 두 지표는 서로 다른 통계다.

돈을 어디서 마련했는지도 바뀌었다. 자금조달계획서에서 임대보증금을 승계한 비중, 곧 갭투자 몫은 반으로 줄었다. 그 자리를 주식·채권 매각, 기타 차입, 증여·상속이 채웠다.

갭투자 몫은 반으로 줄고 증여·주식 매각 몫이 늘었다단위: %
굵은 막대 = 지정 뒤(2025.10~2026.8) · 가는 막대 = 지정 전 1년(2024.10~2025.9)
임대보증금 승계(갭투자) 비중
서울 아파트
7.80
15.76 → 7.80
강남구
5.72
10.2 → 5.72
늘어난 자금 출처
주식·채권 매각
7.17
3.31 → 7.17
기타 차입
6.27
3.79 → 6.27
증여·상속
6.13
3.82 → 6.13
국토부 자금조달계획서 자료(김종양 의원실). 비교 기간이 12개월과 11개월로 다르고, 분모가 건수인지 금액인지 확인하지 못했다.
4누가 웃고 우나

토허제 1년, 누가 얻고 누가 부담을 졌나

같은 규제가 구마다, 사람마다 다르게 작동했다. 기사에 실린 숫자와 사례만 묶었다.

허가 건수

노원 6,941건 · 강서 3,921건 · 성북 3,506건 · 구로 3,327건. 네 구가 전체의 31.6%다.

실거래 사례

성북구 길음동 래미안길음센터피스 84㎡는 2025년 10월 16억3000만원에서 2026년 7월 20억원에 거래됐다. 구로구 개봉동 현대아파트 84㎡는 지정 직전 8억3000만~8억7000만원에서 2026년 9월 11억9500만원이 됐다(아시아경제 사례).

허가 건수

강남구 월 허가 4월 445건 → 8월 93건. 8월 서초구는 77건이다.

갭투자 몫

강남구 임대보증금 승계 비중은 10.2%에서 5.72%로 줄었다.

전세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1년 +9.92%(직전 +2.41%). 전월세통합지수는 +8.45%(직전 +2.82%).

전세대출

은행 전세자금대출은 6월부터 석 달 연속 월 7000억~8000억원씩 줄었다(한국은행, 아시아경제 인용).

국토부

홍지선 장관은 10월 7일 국토위 국감에서 "현재 상황으로는 토허제에 대한 수요가 어느 정도 있다고 보고 있다"고 답했다. 연장 여부는 발표되지 않았다.

만료

10·15 대책에 따른 서울 25개 구·경기 12곳 지정은 2026년 12월 31일에 끝난다.
5도로 지정

10월 17일부터 도로 토허제는 주택 토허제와 별개다

서울시는 서울 전역의 지목 "도로" 토지를 10월 17일부터 1년간 토지거래허가 대상으로 묶는다. 재개발 예정지 주변 도로 지분을 잘게 나눠 파는 거래를 막으려는 지정이다. 이름이 같아 헷갈리지만 아파트 거래에 걸린 주택 토허제의 연장과는 상관이 없다.

항목서울 전역 주택 토허제도로 토지 지정
근거10·15 대책(2025년)10월 7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의결, 10월 8일 발표
대상서울 25개 구와 경기 12곳서울 전역에서 지목이 "도로"인 토지
기간2026년 12월 31일까지2026년 10월 17일 ~ 2027년 10월 16일
목적갭투자 등 투기 수요 차단도로 지분 쪼개기 거래 차단
허가 기준이 글에서 확인하지 않았다주거지역 6㎡ · 상업·공업 15㎡ · 녹지 20㎡ 초과
6다음에 볼 것

토허제 연장이냐 해제냐, 12월 31일 전에 볼 것

2026년 10월 17일
도로 토지 허가구역 효력. 2027년 10월 16일까지.
2026년 10월 20일
서울 전역 지정 효력 1년.
9월분 매매 신고 마감
지정 뒤 1년 거래량 확정. 지금 67,942건은 9월분이 덜 들어온 값이다.
2026년 12월 31일
10·15 대책 지정 만료. 연장 · 일부 해제 · 전부 해제 가운데 발표 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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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허제 1년, 자주 묻는 것과 수치 점검

1[수치 점검] 5만5990건은 허가인가 신청인가+

아시아경제(10월 11일)는 "허가 건수"로, 헤럴드경제(9월 14일)는 서울시 발표를 "아파트 토지거래허가 신규 신청" 누계 55,990건(그중 54,670건 처리, 97.6%)으로 적었다. 원문 브리프의 "주택 허가"라는 표현은 확인되지 않았고, 확인된 범위는 아파트다. 구별 건수는 아시아경제 한 곳의 분석이다.

같은 수라도 신청과 허가는 다르다. 이 글은 기사 표기대로 "허가"라 쓰고 이 점을 적어 둔다.
2[수치 점검] 갭투자 비중 15.76% → 7.80%의 함정+

지정 전은 2024년 10월~2025년 9월(12개월), 지정 뒤는 2025년 10월~2026년 8월(11개월)이다. 비중의 분모가 거래 건수인지 금액인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기간이 달라도 비중 비교는 가능하지만 정밀한 비교는 아니다.
3본문에서 뺀 수치+

연합뉴스 10월 11일 기획 두 건은 원문을 열지 못해 싣지 않았다. "비아파트 거래량 24% 증가", "분당 22.7%·수지 19.1%"는 대조하지 못했다.

블로그에 도는 "아파트값 13.4%·전세 10%"는 한 교수의 페이스북 계산으로 지수와 기간을 확인하지 못했다. 권역별 상승률(동남권 8.54%~서남권 12.43%)은 기간 표기가 없고, 전월세 매물 3만7896건은 아파트 한정인지 표기가 없어 뺐다.

확인하지 못한 값은 숫자가 그럴듯해도 쓰지 않았다.
4토허제 기간에 아파트를 사려면+

관할 구청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허가 뒤 2년 실거주 의무가 붙으며 자금조달계획서는 금액과 관계없이 모든 거래에 내야 한다. 세부 요건은 구청에 확인해야 한다.

전세를 끼고 사는 방식은 실거주 의무 때문에 사실상 어렵다.
512월 31일이 지나면 자동으로 풀리나+

지정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연장할지, 일부 해제할지, 전부 해제할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장관은 국감에서 "수요가 어느 정도 있다"고만 답했다.

발표 전까지는 연장도 해제도 확정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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