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2차 이전으로 2027년에 27개 기관 공무원 2,995명이 먼저 세종으로 간다. 같은 해 세종의 새 아파트 입주 예정은 0가구이고, 전월세 매물은 1년 새 1,435건에서 919건으로 줄었다.
기준: 이전 계획은 행정안전부 2026년 10월 13일 발표, 입주 물량은 한국부동산원·부동산114 추정치, 전셋값은 한국부동산원 주간 통계, 매물은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 10월 13일 값(모두 뉴시스 보도로 확인). 이사비·이주 지원금 규모와 세종 매매가 변동률은 확인하지 못했다.
행정안전부는 10월 13일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계획을 내놨다. 수도권에 있는 중앙행정기관과 소속기관 44곳, 공무원 정원 기준 9,929명이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세종으로 옮긴다.
순서는 둘로 나뉜다. 민간 건물을 빌려 쓰는 임차청사로 갈 수 있는 27곳 2,995명이 2027년에 먼저 가고, 독립 청사가 필요한 17곳 6,934명은 청사를 지은 뒤 2031년까지 옮긴다. 대통령실·국가정보원 등은 세종 대통령 집무실(2029년 준공·2030년 이전 예정)에 맞춰 따로 검토하고, 대법원·헌법재판소 등 헌법기관은 추후 논의한다.
| 시기 | 기관 | 규모 |
|---|---|---|
| 2027년 상반기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 원자력안전위원회 · 국가인권위원회 · 국가교육위원회 · 재외동포청 | 6곳 |
| 2027년 하반기 | 금융위원회 · 경제사회노동위원회 · 인구전략위원회 ·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등 소속기관·자문위원회 | 19곳 |
| 법 개정 시기 | 법무부 · 성평등가족부 (행정중심복합도시법 개정에 맞춰, 상반기 목표) | 2곳 |
| 2031년까지 | 외교부 · 통일부 · 국방부 · 경찰청 · 감사원 · 공수처 · 중대범죄수사청 · 공소청 · 소속기관 9곳(국사편찬위원회 · 국토지리정보원 · 국방홍보원 등) | 17곳 |
뉴시스가 10월 14일 새벽 전한 한국부동산원·부동산114 추정치로는 2027년 세종의 30가구 이상 공동주택 입주 예정 물량이 0가구다. 먼저 옮기는 2,995명이 도착하는 해에 새로 생기는 아파트가 없다는 뜻이다.
다음 입주는 2028년 상반기다. 2월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 3월 세종 5-1생활권 양우내안애 아스펜(698가구)으로 합계 1,122가구다. 2027년에 오는 사람은 새 아파트가 아니라 기존 아파트의 전월세 매물을 찾아야 한다.
| 입주 시기 | 단지 | 가구 |
|---|---|---|
| 2027년 | 30가구 이상 공동주택 없음 | 0 |
| 2028년 2월 |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 | 424 |
| 2028년 3월 | 세종 5-1 양우내안애 아스펜 | 698 |
| 2028년 상반기 합계 | 1,122 |
세종 아파트 전셋값은 10월 5일까지 올해 4.46% 올랐다. 충청권 4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고 비수도권에서는 울산(4.97%) 다음이다. 8월 셋째 주부터 8주 연속 올랐고, 9월까지 상승률(4.35%)은 2021년(8.38%) 이후 가장 높다.
매물은 거꾸로 줄었다. 아실 기준 10월 13일 세종 아파트 전월세 매물은 919건으로 1년 전보다 36.0% 적다. 줄어든 폭은 월세(−49.7%)가 전세(−19.5%)보다 훨씬 크다. 혼자 먼저 내려오는 공무원이 많이 찾는 쪽이 월세라는 점에서 눈여겨볼 대목이다.
2,995명 모두가 세종 아파트를 빌리지는 않는다. 이미 집이 있거나, 수도권에서 출퇴근하거나, 관사·오피스텔을 찾는 사람도 있다. 비율을 바꿔 가며 지금 남은 매물과 견줘 본다.
한 사람을 한 가구로 단순화한 추정치다. 매물 수는 10월 13일 하루의 재고(아실)이고 매물은 매일 새로 나오고 빠진다. 경쟁의 크기만 가늠하는 숫자이지 실제 계약 가능성은 아니다.
같은 숫자도 처지에 따라 뜻이 다르다. 매매가 변동률은 보도에 없어 집값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 항목 | 금액 | 쓰는 곳 |
|---|---|---|
| 2027년 임차청사 이전 | 약 897억원 | 청사 임차·조성·운영비와 공무원 이주 지원비 |
| 신청사 기본 설계비 | 약 286억원 | 2027년 예산 반영 예정 |
| 독립 청사 건립 | 약 3조1,000억원 | 17곳이 2031년까지 옮겨 갈 청사 |
아래는 이 주제에서 자주 나오는 물음과, 보도로 확인한 범위다.
세종 이전 공무원 특별공급은 2021년 7월 국토교통부가 주택공급 규칙을 고쳐 없앴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9월 7일 특별공급이 정주 여건에 중요한 제도라고 말했지만, 10월 13일 발표에는 특별공급 언급이 없다.
부활 여부는 확인되지 않음. 발표된 것은 이사비·이주 지원비·주거 지원 방안 마련까지다.2027년 임차청사 이전 예산 약 897억원에 청사 비용과 이주 지원비가 함께 들어 있다. 1인당 금액은 나오지 않았다.
1인당 지원 규모는 미확정이라 이 글에 쓰지 않았다.이번 보도에 세종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없다. 전셋값(+4.46%)과 매물 수만 확인된다.
전셋값 상승을 매매가 상승으로 읽지 않는다.0가구는 한국부동산원·부동산114 추정치를 인용한 뉴시스 보도다. 1,122가구는 같은 기사에 실렸지만 집계 기관이 따로 적혀 있지 않다.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의 가구 수(424)는 합계에서 아스펜 698가구를 빼서 구한 값이다.
블로그에 도는 "전세 1억 올랐다" 같은 단지 사례는 출처를 확인하지 못해 싣지 않았다.© 2026 LOCATEWISE · 데이터로 읽는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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