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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읽기 · 데이터2026년 10월 1일 목요일 · 부동산 · 재건축
공사비 1조6,389억원 · 3.3㎡당 1,010만원 · 입찰 마감 11월 16일

목동4단지 현설 4개사, 단독 응찰 다섯 번을 끊을까

9월 30일 목동4단지 재건축 시공사 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IPARK현대산업개발·제일건설이 왔다. 앞서 시공사를 정했거나 정하는 중인 목동 다섯 단지는 모두 한 회사만 입찰서를 냈다. 4단지가 목동 첫 경쟁입찰이 될지는 11월 16일에 나온다.

동이2026년 10월 1일 11:00 기준읽는 데 약 7분
이 글의 목차
현설엔 여럿이 와도 입찰서는 한 장이었다단위: 억원
막대 = 예정 공사비 · 회색 = 시공사가 정해졌거나 사실상 정해진 단지 · 진한 막대 = 이번 4단지
앞선 다섯 단지는 모두 한 회사만 입찰서를 냈다
10단지4,248가구 계획
2조6,135억3.3㎡당 990만원
현대건설 단독 응찰 두 번 → 우선협상(8/26)
13단지3,852가구 계획
2조3,763억3.3㎡당 약 980만원
삼성물산 단독 응찰 → 유찰, 재입찰 진행
12단지2,810가구 계획
1조7,888억3.3㎡당 확인 못함
GS건설 단독 응찰(8/31) → 수의계약 추진
4단지2,436가구 계획
1조6,389억3.3㎡당 1,010만원
현설 4개사 · 11월 16일 마감
6단지2,184가구 계획
1조2,868억3.3㎡당 확인 못함
DL이앤씨 선정(6/27 총회, 찬성 86.2%)
8단지1,881가구 계획
1조1,119억3.3㎡당 965만원
대우건설 단독 응찰 → 수의계약 절차
공사비는 조합 입찰공고·보도 기준 예정 공사비(부가세 별도 여부는 단지마다 다르다). 13단지는 2조3,762억7,003만원을 반올림했다. 6단지·12단지의 3.3㎡당 단가는 보도에서 확인하지 못했다. 행에 마우스를 올리면(휴대폰은 누르면) 세부가 보인다.
1현설 4개사는 입찰 4개사가 아니다. 13단지는 현설에 5개사가 왔지만 입찰서는 삼성물산 한 장뿐이었다. 4단지의 실제 응찰 수는 11월 16일 14시 마감 뒤에 나온다.
2공사비는 1조6,389억원, 3.3㎡당 1,010만원(부가세 별도). 보도로 확인된 목동 네 단지(965만~990만원)보다 20만~45만원 높다.
3문턱은 보증금 600억원과 컨소시엄 불가. 한 회사가 현금 300억원과 보증증권 300억원을 혼자 걸어야 한다. 경쟁이 붙으면 조합은 조건을 비교할 수 있고, 한 곳만 오면 재입찰로 간다.
예정 공사비부가세 별도1조6,389억원1조6,389억4,000만원
3.3㎡당 공사비확인된 목동 단지 중 최고1,010만원10단지 990 · 8단지 965
가구 수최고 49층 · 용적률 299.94%1,382 → 2,436+1,054가구
입찰보증금컨소시엄 불가600억원현금 300 + 보증증권 300
현장설명회 참석9월 30일 11시 · 조합 사무실4개사현대·포스코·IPARK현산·제일
입찰 마감질의 마감 11월 2일 18시11월 16일14시

공사비·규모·조건은 파이낸셜뉴스·FETV·뉴스핌(9/30) 현설 보도로 교차 확인했다. 다른 단지 수치는 각 단지 입찰·선정 보도 기준이며 단지마다 부가세 포함 여부가 다를 수 있다.

14단지의 숫자

1,054가구를 더 짓는 데 1조6,389억원

목동4단지는 기존 1,382가구를 최고 49층 2,436가구로 다시 짓는다. 용적률은 299.94%, 예정 공사비는 1조6,389억4,000만원이고 3.3㎡당으로는 1,010만원(부가세 별도)이다.

조합은 천장고 2.9m, 내구성 2등급을 내걸고 목동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단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뉴스핌). 단가가 다른 단지보다 높게 잡힌 배경이 여기에 있다.

3.3㎡당 1,010만원, 확인된 네 곳 중 가장 높다단위: 만원
4단지
1,010
10단지
990
13단지
약 980
8단지
965
차이는 20만~45만원(2~5%)이다. 0부터 그린 막대라 길이 차이가 작게 보이는 것이 실제 비율이다.
1,382가구가 2,436가구로, 1.76배단위: 가구
지금
1,382
재건축 뒤
2,436
1,054가구가 늘어난다. 최고 49층, 용적률 299.94%. 늘어난 가구가 일반분양·임대로 어떻게 나뉘는지는 이번 보도에서 확인하지 못했다.
2입찰 조건

조합이 건 조건 다섯 가지

현설에서 조합이 밝힌 조건은 입찰을 검토하는 건설사에게는 비용이고, 조합에게는 비교 기준이다. 아래 표의 해석은 조건이 무엇을 요구하는지만 풀어 쓴 것이다.

항목조건무엇을 뜻하나
입찰보증금600억원 — 현금 300억원 + 보증증권 300억원입찰서를 내는 순간 한 회사가 묶어 두는 돈이다. 공사비의 약 3.7%.
컨소시엄불가두 회사가 위험을 나눠 질 수 없다. 단독으로 들어올 수 있는 회사만 남는다.
대안설계경미한 변경만 허용조합은 "통합심의에 올린 설계안이 실제 지으려는 안에 가장 가깝다"며 벗어나면 입찰 위반으로 조치한다고 했다(FETV). 설계로 차별화할 여지가 좁다.
국회대로 반영지하화·상부공원화 뒤 여건 반영 요청단지 앞 도로 환경이 바뀐 뒤를 전제로 한 배치·동선 제안을 요구했다.
관리비 절감안기술력을 활용한 절감안 제시 요청공사비 외에 입주 뒤 비용도 비교 항목이 된다.

조건은 9월 30일 현설 보도(FETV·파이낸셜뉴스·한국아이닷컴) 기준이다. 보증증권 명칭은 매체에 따라 보증보험증권·이행보증증권으로 다르게 적혔다.

3현설과 응찰

현설 참석은 입찰 의무가 아니다

현장설명회는 입찰 자격을 얻기 위해 들르는 절차다. 왔다고 입찰서를 내야 하는 것은 아니다. 13단지는 현설에 삼성물산·대우건설·DL이앤씨·IPARK현대산업개발·제일건설 다섯 곳이 왔지만 실제 입찰서는 삼성물산 한 곳만 냈고, 경쟁이 성립하지 않아 유찰됐다.

FETV는 8단지까지 포함해 목동에서 다섯 곳 연속 단독 응찰이 나왔다고 정리했다. 경쟁입찰이 두 번 유찰되면 조합은 한 회사와 수의계약으로 갈 수 있다. 10단지(현대건설)는 단독 응찰 두 번 끝에 우선협상대상자가 됐다.

13단지는 현설 5곳에서 응찰 1곳이 됐다단위: 개사
13단지 현설
5곳
13단지 응찰
1곳
4단지 현설
4곳
4단지 응찰
11/16
점선은 아직 모르는 값이다. 현설 참석은 입찰 자격을 얻는 절차일 뿐 입찰 의무가 아니다.
경쟁 여부는 11월 16일 오후 2시에 갈린다2026년
9/219/3011/211/16연내
입찰 공고
공고
현장설명회4개사 참석
현설
질의 마감18시
질의
입찰 마감14시
마감
시공사 선정 총회날짜 미정
총회
진한 칸 = 지난 일정, 옅은 칸 = 예정, 점선 = 날짜 미정. 입찰 공고일은 파이낸셜뉴스(9/27) 보도 기준.
4이해관계

경쟁이 붙으면 누가 유리해지나

같은 조건을 세 자리에서 보면 무게가 다르다. 좌우 화살표 키로도 넘길 수 있다.

협상력

입찰서가 두 장 이상이면 공사비·공사 기간·금융 조건·관리비 절감안을 나란히 놓고 고를 수 있다. 한 장이면 비교 대상 없이 재입찰이나 수의계약으로 간다.

시간

단독 응찰로 유찰되면 재공고·재현설을 다시 거친다. 13단지는 1차 유찰 뒤 재입찰 절차를 밟고 있다.

묶이는 돈

보증금 600억원 가운데 현금 300억원을 혼자 넣어야 한다. 컨소시엄이 막혀 있어 나눌 상대가 없다.

설계 여지

대안설계를 경미한 변경으로 묶어 둬 설계로 판을 뒤집기 어렵다. 경쟁이 붙으면 승부처는 공사비·조건 쪽으로 옮겨 간다.

동시 입찰

보도된 일정으로는 13단지 재입찰 마감도 같은 11월 16일이다. 여러 단지를 동시에 검토하는 회사는 보증금과 인력을 나눠야 한다.

비교 기준

4단지 3.3㎡당 1,010만원이 경쟁을 거쳐 얼마에 정해지는지가 아직 시공사를 정하지 않은 단지(2·5·7·9·11·14단지 등)의 협상 기준이 될 수 있다. 관측이며 확정된 연결은 없다.

남은 단지

파이낸셜뉴스(9/30)는 7단지와 14단지에서 경쟁입찰을 예상했다. 7단지는 2,550가구를 4,341가구로 늘리는 계획이다.
5계산기

3.3㎡당 단가가 바뀌면 총공사비는

공사비 1조6,389억4,000만원을 3.3㎡당 1,010만원으로 나누면 공사 면적은 약 16만2,271평으로 역산된다. 이 면적을 고정하고 단가만 바꿔 본다. 기존 1,382가구로 나눈 값은 단순 나눗셈이며 조합원 분담금이 아니다.

지금 공고(1,010만원) 대비 총공사비 차이 0원
바뀐 총공사비1조6,389억원
기존 1,382가구로 단순 나눔0원
보증금 600억원 비율3.66%

역산 면적(공사비 ÷ 3.3㎡당 단가)으로 계산한 추정치다. 실제 계약 면적·물가 반영·설계 변경·일반분양 수입·조합원 수는 반영하지 않으며, 분담금 계산이 아니다.

6짚어볼 질문

다섯 가지 질문

1[수치 점검] "목동 최초 3.3㎡당 1,000만원 돌파"는 맞나+

뉴스핌은 4단지가 목동에서 처음으로 1,000만원을 넘었다고 썼다. 보도로 확인되는 단가는 10단지 990만원, 13단지 약 980만원, 8단지 965만원으로 모두 1,000만원 아래다. 다만 6단지·12단지 단가는 확인하지 못해 '최초'는 이 글에서 단정하지 않았다.

이 글은 "확인된 네 곳 중 가장 높다"까지만 쓴다.
2한 곳만 입찰하면 어떻게 되나+

경쟁이 성립하지 않아 유찰되고 재입찰로 간다. 경쟁입찰이 두 번 유찰되면 조합은 한 회사와 수의계약을 추진할 수 있다. 10단지·12단지·8단지가 이 경로를 밟았다.

유찰은 사업 중단이 아니라 일정이 몇 주~몇 달 밀리는 것이다.
3"현대건설 단독 입찰 가능성"은 왜 본문에 없나+

일부 기사가 현대건설 유력·단독 가능성을 점쳤지만 기자의 관측이다. 4개사 가운데 몇 곳이 입찰서를 낼지는 11월 16일 마감 전까지 알 수 없다.

현대건설 '디에이치', 포스코이앤씨 '오티에르' 제안 예상도 보도의 전망이다.
4부가세 별도는 무슨 뜻인가+

1조6,389억원은 부가가치세를 뺀 금액이다. 전용 85㎡ 초과 주택 등에는 부가세가 붙기 때문에 실제 지급액은 이보다 커질 수 있다. 단지마다 공고 기준이 달라 단가를 나란히 놓을 때는 이 차이를 감안해야 한다.

비교 표의 단가 차이(20만~45만원)는 기준 차이보다 작을 수도 있다.
5목동 재건축 전체에서 4단지의 자리는+

목동신시가지 14개 단지는 2만5,550가구를 약 4만7,000가구로 늘리는 계획이며 업계는 전체 공사 규모를 약 30조원으로 본다(파이낸셜뉴스 9/27). 1·3단지는 아직 서울시 통합심의 밖에 있다. 4단지는 공사비 기준으로 여섯 번째로 시공사 선정에 들어선 단지다.

특정 단지 매수를 권하는 글이 아니다.
7남은 일정

11월 16일까지 확인할 것

11월 2일 (월) 18시
4단지 입찰 질의 마감. 건설사 질의와 조합 답변으로 조건이 바뀌는지 본다.
11월 16일 (월) 14시
4단지 입찰 마감. 두 곳 이상이면 목동 첫 경쟁입찰, 한 곳이면 유찰·재입찰. 같은 날 13단지 재입찰 마감도 보도됐다.
연내
시공사 선정 총회. 조합은 연내 총회에서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다.

마감 전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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