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0월 7일 6,803.90으로 이틀 연속 밀렸고 코스닥은 898.43으로 900선을 내줬다. 간밤 미국 증시는 사상 최고치였지만, 8일 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을 앞둔 경계감에 외국인이 2조 6천억원 가까이 팔았다. 장중 나온 LG전자 실적이 기대를 밑돈 것도 경계심을 키웠다.
국고채 수익률은 오전 장중 값이며 마감 최종호가는 확인하지 못했다. 거래대금은 마감 기사에 실리지 않아 표기하지 않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조 5,976억원, 기관이 6,684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이 2조 5,570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도 구도가 같았다. 개인만 5,035억원을 샀고 외국인(−2,613억원)과 기관(−2,161억원)이 팔았다. 대신증권은 하락 배경으로 삼성전자 실적 관망과 유가·미 국채금리 부담을 들었다.
| 시장 · 집계 | 개인 | 외국인 | 기관 |
|---|---|---|---|
| 코스피 · 정규장 | +25,570 | −25,976 | −6,684 |
| 코스피 · 후속 집계 | +32,616 | −31,095 | −8,598 |
| 코스닥 · 다수 매체 | +5,035 | −2,613 | −2,161 |
| 코스닥 · 후속 집계 | +5,771 | −3,259 | −2,266 |
환율은 주식과 반대로 움직였다. 외국인이 주식을 대거 팔았지만 반도체 수출기업의 달러 매도가 더 많아 원/달러 환율은 3.2원 내린 1,340.4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LG전자는 장중에 3분기 연결 잠정실적을 내놨다. 매출은 23조 8,270억원(+8.9%), 영업이익은 7,818억원이다. 작년 같은 분기보다는 13.5% 많지만 증권가 컨센서스(평균 전망치)를 24.8% 밑돌았고 전분기보다는 50.5% 줄었다. 주가가 본 것은 뒤의 두 숫자였다.
부진 원인으로는 냉난방공조·로봇 투자 부담과 자회사 LG이노텍의 부진이 꼽혔다. 1~9월 누적 영업이익은 4조 346억원으로 처음 4조원을 넘었다. 실적 시즌의 첫 대형주가 기대를 밑돌자 LG이노텍(−8.23%)과 지주사 LG(−3.99%)까지 함께 밀렸다.
지수가 2% 가까이 내린 날에도 오른 곳은 있었다. 업종으로는 의료·정밀기기(+5.86%)와 오락·문화(+3.95%), 종목으로는 3분기 실적 기대가 붙은 화장품이다. 반대편에는 코스닥 반도체 장비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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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누르면 내용과 짚어볼 점이 펼쳐진다. 짚어볼 점은 사실에 근거한 해석이며 매매 권유가 아니다.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썼는데도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로 코스피가 이틀 연속 내렸다. 반도체·전기전자 대형주가 낙폭을 주도했고 개인만 순매수했다.
10월 8일에는 삼성전자 실적, FOMC 의사록, 옵션만기가 겹쳐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거론된다.매출은 23조 8,270억원(+8.9%)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5% 늘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50.5% 줄었다. 냉난방공조·로봇 투자 부담과 LG이노텍 부진이 원인으로 꼽혔다. 1~9월 누적 영업이익은 4조 346억원으로 처음 4조원을 넘었다.
실적 시즌 첫 대형주가 기대를 밑돌면서 눈높이를 점검하려는 심리가 강해졌다.컨센서스는 매출 약 201.7조원, 영업이익 약 106조~108조원(매체별 상이)이다. 메모리 가격 상승 둔화와 원화 강세로 8월 이후 추정치가 일부 내려갔다. 삼성증권은 3분기 HBM(고대역폭 메모리) 매출이 전분기보다 60% 늘 것으로 봤다.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 달성 여부와 HBM 비중이 반도체 업종 방향의 기준점이다. 컨센서스는 전망이지 확정치가 아니다.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 '베라 루빈'용 48GB 16단 HBM4를 3분기 중 대량 출하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도됐다. 삼성전자는 12단 최종 검증 단계, 마이크론은 12단 양산 단계다. 반면 TSMC CoWoS(칩 온 웨이퍼 온 서브스트레이트 패키징) 리드타임이 52~78주, 패키징 공급 부족률이 약 20%로 전해졌다.
공급망 병목이 이어지는 동안에는 패키징·장비 일정이 매출 인식 속도를 좌우한다.2분기 기업 순자금운용이 67.1조원으로 2009년 통계 작성 이래 최대였다. 가계 순자금운용은 60.7조원(전분기 79.2조원)이고, 가계는 단기예금이 33.6조원 줄고 국내 주식 운용이 67.2조원으로 늘었다. 가계부채는 국내총생산(GDP)의 81.1%다.
개인 자금의 증시 유입이 최근 개인 순매수 흐름의 배경으로 확인된다.국제금융센터 집계로 주요 투자은행 8곳 평균이 3.3%에서 3.5%로 올랐다. JP모건 4.0%, 씨티 3.8%, 뱅크오브아메리카 3.6%, UBS 3.5%다.
반도체 수출이 성장 전망을 끌어올리는 구조가 다시 확인됐다.현대차 주가는 6월 고점(75만원)의 절반 수준이다. 파업으로 약 5.5만 대 생산 차질이 생겼고 1~9월 글로벌 판매는 288.7만 대(−7.0%)다.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2.2조~2.4조원으로 컨센서스(3조원)를 크게 밑돈다는 분석이 나왔고, NH(86만 → 54만원)·하나(65만 → 51만원) 등이 목표가를 낮췄다.
가동률 회복 시점과 3분기 실적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보수적 시각이 우세하다.9월 30일 이후 신한·KB국민·하나·BNK부산은행 등 7개 금융사가 피해를 봤다. 금융위원회는 점검 주기 단축, 점검 범위 확대, 이행강제금 도입을 추진하며, 10월 7일로 예정했던 망분리 완화 2차 선정은 연기했다.
금융사 보안 투자 확대와 규제 일정 변화가 관련 업종의 변수다. 추진안은 확정이 아니다.외국인이 주식을 대거 팔았는데도 반도체 수출기업의 달러 매도(네고) 물량이 우위였다. 달러인덱스는 102.113으로 소폭 올랐다.
원화 강세는 수출 대형주의 원화 환산 실적에는 부담 요인이다.10월 6일(현지) 뉴욕 증시는 3대 지수가 모두 올랐고 S&P500과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국내 증시는 이 흐름을 따라가지 못했다. 5%대에 있는 미 10년물 금리와 90달러에 가까운 유가가 부담으로 지목됐다.
| 지표 | 종가 | 등락 |
|---|---|---|
| S&P500 | 7,818.93 | +0.58% |
| 나스닥 | 27,599.79 | +0.45% |
| 다우존스 | 51,521.28 | +0.49% |
| 미 국채 10년 | 5.269% | −4.2bp |
| 서부텍사스유(WTI) | 89.44달러 | 보합권 |
| 변동성지수(VIX) | 15.22 | 확인 불가 |
아래는 10월 7일 두 지수의 등락률을 비중대로 섞어 내 금액으로 바꿔 보는 단순 환산이다. 개별 종목 수익률이 아니라 지수 등락률만 쓴 추정이다.
지수 등락률만 적용한 단순 추정으로, 실제 보유 종목·배당·수수료·세금을 반영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의 근거로 쓰기 위한 값이 아니다.
확인된 일정만 담았다. 시각을 확인하지 못한 것은 그대로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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