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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읽기 · 데이터2026년 9월 30일 수요일 · AI·테크
100만 토큰 입력 $2 · 출력 $10 — 두 모델 같은 값

GPT-6.1 솔·소네트 5.5, 값표는 같고 청구서는 다르다

오픈AI가 9월 29일(현지) 데브데이에서 GPT-6.1 솔을 내놓으며 100만 토큰당 입력 2달러·출력 10달러를 매겼다. 하루 전 나온 클로드 소네트 5.5와 같은 값이다. 그런데 같은 점수를 내는 데 드는 돈, 캐시, 긴 문서에서 청구서가 갈린다.

동이2026년 9월 30일 15:00(한국시간) 기준읽는 데 약 7분
이 글의 목차
같은 52점을 내는 데 솔은 0.72달러, 소네트는 2.74달러가 든다단위: 달러/작업
아티피셜 애널리시스(AA) 지능 지수 문항 1건을 푸는 데 든 비용 · 값 아래 = 지수 점수 · 괄호 = 추론 강도
GPT-6.1 솔최대 추론 · 오픈AI
$0.7252점
같은 52점을 가장 싸게 · 아스트라보다 1점 낮고 비용은 22%
클로드 소네트 5.5xhigh 추론 · 앤트로픽
$2.7452점
같은 52점에 약 3.8배
GPT-6 아스트라오픈AI 상위 모델
$3.2653점
토큰 단가가 솔의 5배(입력 $10·출력 $50)
클로드 소네트 5.5최대 추론
$7.6056점
점수는 4점 높고 비용은 솔의 10.6배 · 작업당 출력 약 19.3만 토큰
AA가 9월 29일 공개한 수치(소네트 5.5 추론 강도별 값은 킹이AI 정리). 토큰 단가가 같아도 한 문제를 푸는 데 쓰는 추론·출력 토큰 수가 달라 작업당 비용이 갈린다. AA는 소네트 5.5를 출시 전 버전으로 쟀고, 구조화 출력 버그 때문에 점수가 다소 낮게 나왔을 수 있다고 밝혔다. 행에 마우스를 올리면 세부 수치가 보인다.
1값표는 같다. 두 모델 모두 100만 토큰당 입력 2달러·출력 10달러다. 다른 칸은 캐시 읽기 하나 — 솔 0.10달러, 소네트 0.20달러.
2작업당 비용은 다르다. AA 지수에서 같은 52점을 내는 데 솔은 0.72달러, 소네트는 2.74달러를 썼다. 소네트는 56점까지 올라가지만 그때는 7.60달러다.
3긴 문서에서는 거꾸로다. 솔은 입력이 27만2천 토큰을 넘으면 요청 전체가 입력 2배·출력 1.5배가 된다. 소네트는 100만 토큰까지 같은 값이다.
GPT-6.1 솔 단가100만 토큰 · 입력 / 출력$2 / $10GPT-6 솔과 같음
소네트 5.5 단가100만 토큰 · 입력 / 출력$2 / $10오퍼스 5.5는 $4 / $20
캐시 읽기100만 토큰솔 $0.10 · 소네트 $0.20솔은 $0.20에서 절반으로
AA 지능 지수 최고점최대 추론 설정솔 52 · 소네트 56아스트라 53 · 오퍼스 5.5 58
작업당 비용최대 추론 설정 · AA솔 $0.72 · 소네트 $7.60아스트라 $3.26
긴 요청 할증 경계입력 토큰솔 27.2만 · 소네트 없음창 크기 솔 105만 · 소네트 100만

달러, 표준 처리 요금 기준. 배치·우선 처리 요금은 따로다. AA = 아티피셜 애널리시스(Artificial Analysis), 여러 평가를 묶어 모델 지능을 한 점수로 매기는 독립 평가 기관.

1값표

같은 2달러·10달러, 다르게 적힌 칸 세 개

테크밈이 붙인 제목 그대로 GPT-6.1 솔의 표준 단가는 GPT-6 솔, 클로드 소네트 5.5와 같다. 하지만 요금표를 한 줄 더 내려가면 캐시 읽기, 긴 요청 할증, 컨텍스트 창이 다르게 적혀 있다.

모델입력캐시 읽기출력27.2만 토큰 초과
GPT-6.1 솔$2$0.10$10요청 전체 입력 $4 · 출력 $15
GPT-6 솔$2$0.20$10같은 방식의 할증
클로드 소네트 5.5$2$0.20$10할증 없음 · 100만 토큰까지 같은 값
GPT-6 아스트라$10$1$50확인 불가

100만 토큰당 달러. 오픈AI 발표문·앤트로픽 요금 문서 기준. 오퍼스 5.5는 입력 $4 · 출력 $20.

캐시 쓰기는 따로 본다. 앤트로픽은 캐시에 처음 넣을 때 5분 보관 $2.50, 1시간 보관 $4를 받는다고 공식 문서에 적었다. 오픈AI 쪽 캐시 쓰기 $2.50은 제3자 정리에만 있고 발표문에서는 확인하지 못했다. 같은 긴 프롬프트를 수십 번 되풀이하는 서비스라면 솔의 캐시 읽기 0.10달러가 가장 크게 체감되는 칸이다.

'아스트라의 5분의 1'은 토큰 단가 이야기다. 입력 2달러 대 10달러, 출력 10달러 대 50달러로 정확히 5분의 1이다. 작업당 비용으로 재면 0.72달러 대 3.26달러, 약 22%다.

2성적과 비용

점수는 소네트가 높고, 같은 점수의 값은 솔이 싸다

AA 지능 지수 최고점은 소네트 5.5가 56점, GPT-6.1 솔이 52점이다. 오퍼스 5.5(58점)와 GPT-6 아스트라(53점) 사이에 두 모델이 끼어 있다. 다만 소네트 5.5는 최대 설정에서 문항 하나에 출력 토큰 약 19만3천 개를 썼다. AA가 잰 모델 가운데 가장 많다.

추론을 올릴수록 소네트는 점수를 더 얻고, 솔은 같은 점수를 더 싸게 낸다가로: 작업당 달러(로그)
청록 선 = 소네트 5.5 추론 강도 다섯 단계(낮음→최대) · 회색 선 = GPT-6 솔 다섯 단계 · 보라 점 = GPT-6.1 솔(최대) · 가로축은 로그 눈금
GPT-6.1 솔은 AA가 최대 설정 값만 공개해 점 하나로 그렸다. 가로축이 로그 눈금이라 한 칸 오른쪽이 약 3배 비용이다. 지수는 10여 개 평가를 합친 값으로, 특정 업무(코딩·문서 작성)의 우열과 다를 수 있다.

GPT-6.1 솔도 토큰을 아끼는 모델은 아니다. AA는 솔이 GPT-6 솔보다 출력 토큰을 10~30% 더 쓴다고 쟀다. 그래도 점수가 4점 오르면서 작업당 비용은 1.05달러에서 0.72달러로 31% 내려갔다. 오픈AI는 코딩 평가 딥SWE(DeepSWE) v1.1에서 아스트라와 같은 점수를, 컴퓨터 조작 평가 OS월드 2.0에서는 아스트라와 2.1%포인트 차이를 냈다고 밝혔다. 낮은 추론 설정의 사실 오류율은 11.4%에서 7.7%로 줄었다고 했다.

반대로 AA의 문서 작업 평가(GDPval-AA)에서는 소네트 5.5가 GPT-6 솔을 크게 앞섰다. 한 줄 지수보다 내 업무에 가까운 평가를 골라 보는 편이 낫다.

3긴 문서

27만2천 토큰, 솔 요금표의 숨은 경계선

솔의 컨텍스트 창은 105만 토큰으로 소네트(100만)보다 조금 넓다. 그런데 입력이 27만2천 토큰을 넘는 요청은 한 건 전체가 비싸진다. 초과분만이 아니라 요청 전체다. 한국어 문서로 치면 수백 쪽 분량, 중간 규모 코드 저장소 하나를 통째로 넣는 경우다.

입력이 27만2천 토큰을 넘는 순간, 솔의 요청 한 건 값이 두 배 가까이 뛴다단위: 달러/요청
입력 토큰 × 출력 5,000토큰 · 캐시 없음 · 표준 처리 요금
10만 토큰여기까지는 두 모델 같은 값
GPT-6.1 솔
$0.25
소네트 5.5
$0.25
27.2만 토큰여기까지는 두 모델 같은 값
GPT-6.1 솔
$0.59
소네트 5.5
$0.59
30만 토큰솔이 소네트의 2.0배
GPT-6.1 솔
$1.27
소네트 5.5
$0.65
50만 토큰솔이 소네트의 2.0배
GPT-6.1 솔
$2.08
소네트 5.5
$1.05
100만 토큰솔이 소네트의 2.0배
GPT-6.1 솔
$4.08
소네트 5.5
$2.05
오픈AI는 입력이 27만2천 토큰을 넘으면 그 요청 전체를 입력·캐시 2배, 출력 1.5배로 다시 매긴다(입력 $4·출력 $15). 앤트로픽은 소네트 5.5의 100만 토큰 창 전체를 같은 값으로 받는다고 밝혔다. 계약서 묶음·코드베이스 전체를 한 번에 넣는 작업이 여기에 해당한다.
4계산기

내 사용량이면 어느 쪽 청구서가 가벼운가

한 달 토큰 사용량과 캐시 적중률, 27만2천 토큰을 넘는 긴 요청의 비중을 넣으면 표준 단가만으로 두 모델의 월 비용을 비교한다. 같은 일을 할 때 모델마다 쓰는 토큰 수가 다르다는 점은 반영하지 않는다.

소네트 5.5 월 비용 − 솔 월 비용 +$5.00
GPT-6.1 솔$205.00
소네트 5.5$210.00
판정솔이 월 $5.00 덜 든다

추정치다. 표준 처리 단가(100만 토큰당 입력 $2·출력 $10, 캐시 읽기 솔 $0.10·소네트 $0.20, 솔 긴 요청은 입력·캐시 2배·출력 1.5배)만 쓰고, 캐시 쓰기·배치 할인·세금·환율과 모델별 토큰 사용량 차이는 넣지 않았다. 양수면 솔이, 음수면 소네트가 싸다.

5반응 점검

커뮤니티에서 도는 말, 숫자로 다시 보기

해커뉴스·레딧에서 이틀 사이 가장 많이 돈 주장 다섯 가지를 확인 가능한 수치에 대 봤다. 제목을 누르면 펼쳐진다.

1[수치 점검] "아스트라에 가까운 지능을 5분의 1 가격에"+

오픈AI 발표문의 부제다. 토큰 단가는 정확히 5분의 1이고, AA 지수는 52점 대 53점으로 1점 차이다. 작업당 비용으로는 0.72달러 대 3.26달러, 약 22%다.

비교 대상은 GPT-6 아스트라다. 후속작 GPT-6.1 아스트라는 내부 시험에서 권한 범위·사용자 보고 기준을 통과하지 못해 출시가 취소됐다(월스트리트저널 첫 보도, 9월 29일).
2[수치 점검] "GPT-6 솔과 같은 값"+

입력·출력 단가는 같다. 다른 칸은 캐시 읽기로, 0.20달러에서 0.10달러로 절반이 됐다(할인율 90%→95%). GPT-6 솔은 나온 지 7일 만에 6.1로 대체됐다.

단가가 같아도 6.1은 토큰을 10~30% 더 쓴다. 그런데도 점수가 올라 작업당 비용은 31% 내려갔다.
3[수치 점검] "소네트 5.5, 오퍼스 5.5 품질을 반값에" (레딧)+

반값은 맞다 — 오퍼스 5.5는 입력 4달러·출력 20달러다. 품질은 AA 지수 56점 대 58점으로 가깝지만 같지는 않다.

소네트 5.5 최대 설정의 작업당 비용 7.60달러는 소네트 5보다 약 50% 높다고 AA는 밝혔다. 단가 반값이 청구서 반값을 뜻하지는 않는다.
4"소네트 5.5가 3D 좀비 FPS를 49분·177달러에 원샷" (레딧)+

작성자 주장이며 검증된 수치가 아니다. 177달러를 출력 단가 10달러로 나누면 출력 토큰 약 1,770만 개 상당이다. 입력이 섞였으니 실제 출력은 이보다 적다.

'한 번에 만들었다'는 말과 '싸게 만들었다'는 말은 다르다. 에이전트로 오래 돌리면 단가가 같아도 한 건에 수백 달러가 나온다.
5팩맨 원샷 비교(Pac-Bench)+

"팩맨 게임을 HTML 한 장으로 만들어라"라는 같은 지시 하나로 모델별 결과물·시간·토큰·비용을 나란히 놓은 개인 프로젝트다. 결과 목록은 페이지가 스크립트로 불러와 이 글에서는 수치를 확인하지 못했다.

클로드 코드·코덱스 등 실행 도구가 모델마다 달라, 모델만의 차이로 읽기 어렵다.
6일정과 확인할 것

열흘 사이 중급 모델 세 개가 나왔다

9월 22일 무렵
GPT-6 솔 출시. 입력 2달러·출력 10달러, 캐시 읽기 0.20달러. 일주일 뒤 6.1로 대체됐다.
9월 28일 (현지)
클로드 소네트 5.5 출시. 소네트 5와 같은 2달러·10달러, 100만 토큰 창을 같은 값으로.
9월 29일 (현지)
GPT-6.1 아스트라 출시 취소 보도. 오픈AI는 모델이 사용자 뜻에 따른 행동 기준을 내부 시험에서 충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9월 29일 (현지)
데브데이 2026 · GPT-6.1 솔 공개. API·코덱스·챗GPT 업무용 요금제에 제공, 깃허브 코파일럿에도 들어갔다.
9월 30일 (한국)
국내 보도. ZDNet코리아·AI타임스 등이 솔 공개를 전했다. 소네트 5.5와 값이 같다는 비교는 국내 기사에서 찾지 못했다.

모델을 고르기 전에 확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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