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투자 · 전체 리포트
주간 시장 브리핑 · 2026년 9월 첫째 주 약 12분 · 2026-08-31 12:00 기준
CME FedWatch · 9월 FOMC 0.25%p 인상 확률
57.5%
▲ 21.5%p 잭슨홀 연설 직전 36.0% → 직후 57.5% · 동결 42.5%

9월 4일로 수렴하는 한 주

주말 사이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잭슨홀 기조연설이 금리 경로를 다시 썼고, 미군의 이란 공습이 유가를 90달러 위로 밀어 올렸습니다. 이번 주 국내 증시의 방향은 9월 1일 수출입 동향9월 4일 미국 고용보고서 두 지표로 좁혀집니다.

미 8월 고용보고서까지 D-4 9월 FOMC 9월 15~16일 코스피 주간 예상 밴드 6,400~7,500
9월 금리 인상 확률과 다음 분기점단위 %, CME FedWatch
020 406080 9월 4일 고용보고서 견조하면 인상 굳어짐 부진하면 되돌림 36.0 연설 직전 57.5 연설 직후 40.0 8/23 8/28 낮 8/28 밤 9/4 실선 = 보도된 확률 · 점선 = 결과에 따른 가정 경로

3줄 요약

결론만 먼저 보는 독자용

  • 금리 경로가 다시 쓰였다. 워시 의장의 잭슨홀 연설 하나로 9월 인상 확률이 36.0%에서 57.5%로 뛰었습니다.
  • 국내 지표는 두 갈래다. 7월 설비투자는 5개월 만의 최대폭으로 늘었지만 소매판매는 2.4% 줄었습니다.
  • 분수령은 9월 4일이다. 미 8월 고용보고서가 견조하면 인상이 굳어지고, 부진하면 확률이 되돌려집니다.
01이번 주를 여는 숫자

주말 사이 여섯 개가 움직였습니다

지난주 코스피와 코스닥은 정반대로 갔고, 금리·유가·환율은 각각 다른 이유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이번 주 판단의 출발점이 되는 값입니다.

코스피 지난주 종가
(8월 28일)
6,788.88
주간 −1.79% · −124.07p
코스닥 지난주 종가
(8월 28일)
838.41
주간 +4.55% · 순환매
9월 FOMC 인상 확률
(CME FedWatch)
57.5%
연설 직전 36.0%
한국 기준금리
(8월 27일 인상)
3.00%
2개월 연속 인상
브렌트유 (8월 30일
공습 직후, 달러)
90.32
+2.52% · 90달러 재돌파
달러·원 주간거래 종가
(8월 27일, 원)
1,380.9
11개월 만의 최저
02엿새의 궤적

목요일 금통위에서 시작해 금요일 고용보고서로 끝납니다

아래 날짜 칩을 누르면 도면과 설명이 함께 바뀝니다.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이번 국면을 만든 여섯 장면입니다.

장면 1 · 8월 27일 — 한국은행 금통위단위 %
8/27 8/28 8/30 8/30 8/31 9/1~4 기준금리 · 두 달 연속 인상 2.50 6월 2.75 7월 3.00 8월 27일 성장률 전망 2.6 → 3.3 9월 인상 확률 · 연설 전후 36.0% 연설 직전 57.5% 연설 직후 +21.5%p 기조연설에서 ‘인플레’ 20여 차례 미 2년물 4.348% (+11.8bp) 브렌트유 · 공습 전후 (달러/배럴) 89.31 90.32 미군, 호르무즈 라라크섬 공습 이란, 요르단 미군기지 2곳 보복 요르단 “미사일 8발 요격” 8·30 개각 · 6개 부처 경제부총리·재정경제부 이형일 재경부 1차관 국토교통부 홍지선 국토부 2차관 법무부 김승원 의원 국방부 · 강신철 중소벤처기업부 · 이소영 성평등가족부 · 용혜인 진한 두 칸이 시장과 직접 맞물리는 자리입니다 · 9월 인사청문 정국 7월 산업활동동향 · 전월 대비 % 0 0.0 전산업생산 지수 120.2 · 보합 −2.4 소매판매 승용차 −11.1% +7.5 설비투자 5개월 만의 최대폭 서비스업 생산 −1.3% (53개월 만의 최대 감소) 9월 1일 → 9월 4일 · 이번 주 관문 9/1 한국 8월 수출입 동향 · 미 ISM 제조업 · JOLTS 9/2 미 ADP 민간고용 · 브로드컴 실적(현지) 9/3 미 신규 실업수당 · 서비스업 PMI · 델 실적 9/4 미국 8월 고용보고서 (한국시간 밤 21:30) 컨센서스 비농업 +6.0만명 · 실업률 4.2% · 같은 날 스카이랩스 코스닥 상장
8월 27일 한국은행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2.75%에서 3.00%로 올렸습니다. 두 달 연속 인상은 3년 7개월 만입니다.
18월 27일 (목)

한은, 기준금리 3.00%로 두 달 연속 인상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3.00%로 0.25%p 올렸습니다. 7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인상으로, 연속 인상은 3년 7개월 만입니다. 같은 날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2.6%에서 3.3%로 0.7%p 상향됐습니다. 신현송 총재는 “인상 사이클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미 금리차 축소 → 원화 강세
28월 28일 (금)

워시 의장의 잭슨홀 연설이 금리 경로를 다시 썼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기조연설에서 물가를 20여 차례 언급하며 “확신이 없으면 우리에겐 할 일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CME 페드워치의 9월 인상 확률은 36.0%에서 57.5%로 뛰었고, 미 2년물 금리는 11.8bp 오른 4.348%로 두 달여 만의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10월 52.5% · 12월 38.2%
38월 30일 (일)

미군, 한 달 만에 이란 공습 — 이란은 요르단 보복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 라라크섬의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로켓 발사대 2곳을 타격했습니다. 이란은 즉각 요르단 내 미군기지 2곳을 공습했고, 요르단은 미사일 8발을 요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브렌트유는 2.52% 오른 배럴당 90.32달러로 90달러선을 되찾았습니다.

정유 강세 · 항공·물류·화학 부담
48월 30일 (일)

6개 부처 중폭 개각 — 이형일 경제부총리 후보 지명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에 이형일 재경부 1차관,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홍지선 국토부 2차관이 지명됐습니다. 현직 차관에서 승진한 정통 관료 인사라 정책 방향의 급변 가능성은 낮다는 평가가 우세합니다. 법무·국방·중기·성평등가족부도 함께 교체됐습니다.

9월 인사청문 정국 · 약 한 달 소요 전망
58월 31일 (월·오늘)

7월 산업활동 — 투자는 뛰고 소비는 주저앉았다

전산업생산지수는 120.2로 전월과 같았고(보합), 소매판매는 2.4% 감소, 설비투자는 7.5% 증가해 5개월 만의 최대폭으로 늘었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1.3% 줄어 53개월 만의 최대 감소폭입니다.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로 승용차 판매가 11.1% 급감한 영향이 컸습니다.

반도체발 투자 회복 vs 내수 위축
69월 1일 → 9월 4일

수출입 동향에서 시작해 고용보고서로 끝나는 한 주

9월 1일 한국 8월 수출입 동향이 1차 시험대입니다. 8월 20일까지 반도체 일평균 수출액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흐름이 월간 지표로 확인되면 실적 기대가 지수 하단을 받칩니다. 그리고 9월 4일 밤 미국 8월 고용보고서가 이번 주 최대 이벤트입니다.

코스피 주간 예상 밴드 6,400~7,500

기조적 물가상승률이 목표치를 향해 분명하고 충분한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는 확신이 있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에겐 할 일이 있다.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 2026년 8월 28일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 기조연설 (헤럴드경제 보도 인용)

03주말 주요 이슈 10건

네 갈래로 묶어서 봅니다

탭을 눌러 분야별로 확인하세요. 각 카드 아래 회색 줄이 이번 주 판단에 쓰일 시사점입니다. 키보드 좌우 화살표로도 이동할 수 있습니다.

01 · 워시 의장, 잭슨홀에서 매파 전환

워시 의장은 8월 28일 기조연설에서 물가 안정 책무를 앞세우며 물가를 20여 차례 언급했습니다. 채권시장은 정책 판단의 무게중심이 고용에서 물가로 이동한 것으로 해석했고, 9월 인상 확률은 36.0%에서 57.5%로, 10월은 52.5%, 12월은 38.2%로 재계산됐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 대통령과 연준이 충돌 코스에 들어설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시사점9월 FOMC(9월 15~16일)를 앞두고 금리 경로 자체가 재가격되는 국면입니다. 밸류에이션 부담이 큰 성장주·고PER 업종의 변동성이 당분간 확대될 소지가 있습니다.

04 · 한국은행, 기준금리 3.00%로 연속 인상

금통위는 8월 27일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3.00%로 0.25%p 인상했습니다. 7월에 이어 두 달 연속(백투백) 인상으로, 연속 인상은 3년 7개월 만입니다. 같은 날 올해 성장률 전망은 2.6%에서 3.3%로 상향돼 예상보다 매파적이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달러·원은 장중 1,377.3원까지 밀려 11개월 만의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시사점한미 금리차 축소가 원화 강세 요인으로 작동합니다. 은행주에는 금리 모멘텀이지만, 가계부채 2,000조 시대의 이자 부담 확대는 내수 소비의 하방 요인입니다.

02 · 반도체 탑재 완제품까지 관세 확대 검토

트럼프 행정부가 반도체 단품뿐 아니라 노트북·게임기·데이터센터 서버 등 반도체가 들어간 완제품에도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 상무부에서 논의 중인 안으로 전해졌고, 완제품 관세가 현실화하면 PC·서버 수요 자체가 위축되는 경로로 메모리 수요에 2차 충격이 전이될 수 있습니다.

시사점삼성전자·SK하이닉스에는 실적 모멘텀과 별개의 정책 리스크입니다. 관세 범위가 확정되기 전까지 반도체 대형주 수급의 불확실성 요인으로 남습니다.

06 · 대미 투자 1호, 25% 증액 요구로 난항

미국이 1호 대미 투자 프로젝트로 유력한 텍사스 가스복합화력발전소의 총사업비를 198억달러에서 250억달러로, 약 25%(52억달러·약 7조원) 올려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증액 자체보다 원가 상승 내역 등 납득할 만한 사유가 소명되지 않은 점을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상호관세율 상향을 압박 카드로 쓰고 있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시사점대미 통상 협상이 관세율과 직결되는 구간입니다. 협상 결과에 따라 자동차·철강·반도체 등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업종의 손익 가정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03 · 미군 이란 공습 — 이란은 요르단 보복

미군은 8월 30일 호르무즈 해협 라라크섬의 IRGC 로켓 발사대 2곳을 공습했습니다. 미국 측은 IRGC가 호르무즈에 기뢰를 부설하기 위한 로켓 발사를 준비하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7월 말 이후 첫 대이란 직접 타격이며, 이란은 수 시간 만에 요르단 내 미군기지 2곳을 공격했고 요르단은 탄도미사일 8발을 요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시사점국제유가가 갭상승해 정유주에는 단기 호재로, 항공·물류·화학 등 원가 민감 업종에는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호르무즈 봉쇄 시나리오가 부각되면 물가 경로에도 상방 압력입니다.

05 · 이재명 정부 2기 개각 — 6개 부처 교체

8월 30일 6개 부처 중폭 개각이 단행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에 이형일 재경부 1차관,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홍지선 국토부 2차관이 지명됐습니다. 현직 차관에서 직행한 정통 관료로 정책 방향의 급변 가능성은 낮다는 평가가 우세합니다. 법무(김승원)·국방(강신철)·중기(이소영)·성평등가족부(용혜인)도 함께 교체됐습니다.

시사점경제 컨트롤타워 교체기이지만 연속성이 강조된 인사입니다. 부동산 공급 정책과 세제 수습이 최우선 과제로 거론되는 만큼 건설·금융 정책 뉴스플로우를 함께 볼 필요가 있습니다.

07 · 7월 산업활동 — 생산 보합, 소비 −2.4%, 투자 +7.5%

국가데이터처가 8월 31일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에서 전산업생산지수는 120.2로 전월과 같았고, 소매판매는 2.4% 감소, 설비투자는 7.5% 증가했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1.3% 줄어 53개월 만의 최대 감소폭입니다. 설비투자는 선박·항공기와 반도체 제조용 기계를 중심으로 5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늘었습니다.

시사점반도체발 투자 회복이 내수로 확산되지 못하는 이중 구조가 확인됐습니다. 반도체 장비·소재 업종과 내수 소비주의 실적 방향성이 계속 갈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08 · 자사주 매입 vs 외국인 매도의 대치

삼성전자는 8월 24일부터 11월 21일까지 15조원 규모 자사주를 장내 매수하고, SK하이닉스는 8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 40조원 규모 자사주를 취득해 전량 소각합니다. 두 종목에서 기타법인은 7거래일간 10조원 넘게 순매수했지만, 같은 기간 외국인은 4조8,706억원, 개인은 2조1,690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삼성전자 매입은 임직원 주식보상 목적이라 소각형인 하이닉스와 성격이 다릅니다.

시사점자사주 매입은 지수 하단을 지지하는 실수급이지만, 외국인 매도 규모가 이를 웃도는 구간에서는 주가 방어에 한계가 있습니다. 실행 속도와 외국인 수급을 함께 봐야 합니다.

09 · 삼성바이오로직스, 3조원 유상증자

8월 28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3조원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신주 227만주, 예정 발행가는 132만2,000원입니다. 향후 일정은 9월 30일 증권신고서 효력 발생, 10월 6일 신주배정 기준일, 11월 4일 발행가 확정, 11월 9~10일 구주주 청약, 11월 12~13일 일반공모, 11월 30일 신주 상장입니다. 공시 당일 주가는 6.78% 하락했습니다.

시사점대형 바이오의 자금조달은 증설 사이클 신호이지만 단기적으로는 희석 이슈입니다. 10월 6일 기준일 전후의 수급 변화를 확인할 구간입니다.

10 · 신용융자잔고 급증 — 코스닥 순환매의 이면

코스피가 1.79% 내리는 동안 코스닥은 4.55% 오른 지난주, 신용융자잔고가 급증했습니다. SK증권은 추가 확산보다 관리가 필요한 국면이라는 진단을 내놨고, 고객예탁금 감소와 신용융자잔고 증가가 맞물린 수급 구조가 시장 여건 악화 시 잠재적 매도 압력을 키울 수 있다고 짚었습니다.

시사점지수 조정 국면에서 신용 물량은 낙폭을 증폭시키는 요인입니다. 코스닥 중소형주 순환매 장세에서는 수급 강도와 함께 잔고 지표를 병행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049월 4일 고용보고서 시뮬레이터

숫자를 넣어 보면 확률이 어디로 움직이는지 보입니다

시장 컨센서스는 비농업 취업자 +6.0만명, 실업률 4.2%입니다(한화투자증권 추정). 직전 7월은 취업자 2만3,000명 감소, 실업률 4.1%였습니다. 슬라이더를 움직여 결과별 반응 방향을 가늠해 보세요.

8월 고용보고서 시나리오
+6.0만명
−10만명컨센서스 +6.0만+30만명
4.2%
3.8%컨센서스 4.2%4.7%
추정 9월 인상 확률
57.5%
컨센서스와 같은 결과라면 확률은 57.5%입니다. 인상 우위가 유지됩니다.

추정치입니다. 현재 확률 57.5%를 기준점으로, 취업자 1만명 서프라이즈당 ±1.4%p, 실업률 0.1%p 변화당 ∓2.2%p를 단순 가감한 값이며 3~97% 범위로 제한했습니다. CME 페드워치의 실제 산출 방식(연방기금금리 선물 가격)과는 다르며, 투자 판단의 근거로 쓰기 위한 값이 아닙니다.

확률은 어디에 서 있나
차트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아래 막대로 같은 값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연설 직전36.0%
현재(연설 후)57.5%
내 시나리오57.5%
10월 회의52.5%
12월 회의38.2%
고용보고서 — 직전치와 컨센서스
차트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7월 실적은 2만3,000명 감소, 8월 컨센서스는 6만명 증가입니다.

미 비농업 취업자 증감(만명). 7월은 2만3,000명 감소·실업률 4.1%였고, 8월 컨센서스는 6만명 증가·실업률 4.2%입니다(한화투자증권 추정, 기관별로 5.5만~6만명). 컨센서스 수준이면 9월 인상에 더 힘이 실린다는 것이 채권시장의 해석입니다.

05차주 일정 프리뷰 · 9월 1일 ~ 9월 4일

화요일 수출, 금요일 고용 — 양 끝이 무겁습니다

가운데 이틀은 AI 인프라 실적과 사전 고용지표로 채워집니다. 붉은 카드가 이번 주 최대 이벤트입니다.

9월 1일
화요일
  • 한국 8월 수출입 동향 (오전) — 이번 주 최대 국내 재료. 반도체 일평균 수출액이 사상 최대 수준을 이어가는지가 관건
  • 미 8월 ISM 제조업 PMI — 확장 여부와 지불가격 항목
  • 미 7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 — 컨센서스 739만건
  • 미 실적: 크레도(데이터센터 고속 케이블)
9월 2일
수요일
  • 미 8월 ADP 민간고용 — 4일 공식 고용보고서의 방향성을 미리 재는 지표
  • 브로드컴 실적(현지) — 엔비디아에 이어 AI 칩 수요 지속성을 확인하는 관문. 국내 HBM·후공정 밸류체인에 직접 반응
  • HP엔터프라이즈 실적(AI 서버)
  • 네오사피엔스 기관 수요예측 진행(AI 음성, 코스닥)
9월 3일
목요일
  • 미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 미 8월 ISM 서비스업 지수
  • 미 실적: 델 테크놀로지스(AI 서버), 시에나(광통신 장비)
9월 4일최대 이벤트
금요일
  • 미국 8월 고용보고서 — 현지 08:30, 한국시간 4일 밤 21:30. 비농업 취업자·실업률·시간당 임금. 견조하면 9월 인상이 굳어지고, 부진하면 확률이 급격히 되돌려지는 양방향 이벤트
  • 스카이랩스 코스닥 신규 상장 — 공모가 1만원(희망 밴드 하단 대비 −23%), 200만주·총 200억원. 기관 의무보유 확약은 수량 기준 0.17%
  • KB스팩34호 기관 수요예측 시작

주중 상시 확인 사항

9월 FOMC는 9월 15~16일입니다. 워시 의장 발언 이후 인상 여부가 최대 쟁점이며, 9월 11일 발표되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그 직전 마지막 확인 지표입니다.

중동 정세 — 미·이란 충돌 확대와 호르무즈 상황이 유가·운임·물가에 실시간 반영됩니다.

대미 통상 — 반도체 완제품 관세 검토와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 증액 요구의 전개를 함께 봐야 합니다.

인사청문 정국 — 이형일 경제부총리 후보자 등 6개 부처 청문 일정. 청와대는 약 한 달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반 공모주 신규 청약은 이번 주에 없습니다.

06짚어볼 점

이번 주에 자주 나올 질문 네 가지

확정된 것은 없습니다. 시장이 매긴 확률이 57.5%일 뿐이고, 동결 확률도 42.5% 남아 있습니다. MUFG는 워시 의장의 연설이 매파적이었지만 9월 인상을 직접 예고하지는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확률을 실제로 움직일 지표는 9월 4일 고용보고서와 9월 11일 CPI 두 개이고, 회의는 9월 15~16일입니다.

넓다는 것 자체가 메시지입니다. 하단은 6,400으로 대체로 수렴하는 반면 상단 전망은 기관별로 크게 갈립니다. 9월 4일 고용지표 결과에 따른 경로 의존성이 그만큼 크다는 뜻으로 읽는 편이 안전합니다. 지난주 종가가 6,788.88이었으니 하단까지는 약 5.7%, 상단까지는 약 10.5% 거리입니다.

가장 빠른 것은 정유주입니다. 재고 평가이익 기대가 즉시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항공·해운·물류와 석유화학은 원가 부담이 커집니다. 다만 이번 공습은 이란 전역이 아니라 미사일 발사대를 겨냥한 소규모 타격이었고, 8월 28일 브렌트유 종가가 89.31달러였던 점을 보면 이미 상당한 지정학 프리미엄이 반영된 가격대라는 점도 함께 봐야 합니다.

국내 금리 인상은 원화 강세 요인이라 외국인 수급에는 우호적입니다. 문제는 미국 금리 경로입니다. 미 2년물이 하루 11.8bp 오르고 10년물이 4.72%까지 올라오면 성장주 밸류에이션의 할인율이 함께 올라갑니다. 지난주 코스피가 1.79% 내리는 동안 코스닥이 4.55% 오른 것도 대형 반도체주에서 중소형주로 자금이 옮겨 간 결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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