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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읽기 · 국내 증시 마감 2026년 10월 21일 수요일
코스피 5,735.66 (+3.29%) · 코스닥 792.76 (+1.38%)

코스피 5,735.66 반등 마감, 외국인은 왜 샀나 — 10월 21일

코스피는 2026년 10월 21일 5,735.66으로 182.92포인트(3.29%) 올라 전날 3.73% 급락의 대부분을 되돌렸다. 뉴스웨이·아주경제 집계에 따르면 외국인이 6,600억원을 순매수했고, 삼성전자(+5.67%)와 SK하이닉스(+5.81%)가 반등을 이끌었다.

이 글의 목차
개인이 판 1조 1천억원을 외국인과 기타법인이 받았다 단위: 억원
코스피 정규장 · 왼쪽 = 순매도, 오른쪽 = 순매수
개인
−11,308
◀ 판 쪽
기관
−722
순매도
외국인
+6,600
순매수 전환
기타법인한 매체 값
+5,430
헤럴드경제 집계
받은 쪽 합계
+12,030
받았다 ▶
16시 전후 기사 세 곳이 일치한 값. 기타법인은 한 매체 값이다.
1 외국인이 6,600억원 순매수로 돌아섰다. 30거래일 약 38조원 순매도 끝의 첫 매수다. 코스닥에서는 1,720억원을 팔았다.
2 반도체 두 종목이 반등을 이끌었다. 삼성전자 +5.67%, SK하이닉스 +5.81%. 두 종목 거래대금이 코스피 전체의 절반이다.
3 넓은 반등은 아니었다. 코스피 하락 종목 491개가 상승 371개보다 많았고, 고점 5,816에서 80포인트를 내줬다.
코스피 종가 +182.92p · 하루 만에 반등 5,735.66 +3.29%
코스닥 종가 +10.79p 792.76 +1.38%
원/달러 (15:30) 4거래일 연속 연저점 1,325.2원 −2.9원
국고채 3년 한 매체 값(SBS Biz) 3.822% −1.8bp
코스피 상승·하락 보합 53 · 상한가 1 371 / 491 하락이 많다
SK하이닉스 삼성전자 +5.67% 1,294,000원 +5.81%
필라델피아 반도체(SOX) 10월 20일 미국 11,283.81 −0.29%
대만 가권 10월 21일 46,887.77 +1.28%

2026년 10월 21일 장 마감 기준. 지수·종목 등락률은 일봉 마지막 두 종가로 계산했다. 업종 지수 등락률과 지수 선물 투자자별 순매수는 확인 불가.

1 수급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왜 6,600억원을 샀나

외국인은 10월 21일 코스피에서 6,600억원을 순매수했다(뉴스웨이·아주경제·위키트리 집계). 개장 전 나온 스페이스X 3분기 실적과 슈퍼마이크로의 전망 상향이 AI 수익성 우려를 누그러뜨리자 반도체 대형주를 다시 담았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외국인은 직전 30거래일 동안 두 시장에서 약 38조원을 팔았다 — 오늘 하루로 흐름이 바뀌었다고 보기는 이르다.

프로그램 매매는 코스피에서 +7,193억원(비차익 +8,731억원)이 들어왔다(위키트리, 한 매체 값). 매수 사이드카는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을 5분간 멈추는 장치이고, 코스피200 선물이 5% 넘게 오르면 발동한다. 오늘은 10시 51분에 걸렸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이 팔았다 단위: 억원
외국인
−1,720
개인
+518
기관
+1,046
위키트리·뉴스웨이 기준. 프로그램 전체 −993억원(한 매체 값).
뉴스핌 집계만 크게 다르다 단위: 억원
매체 · 게재외국인기관개인
뉴스웨이·아주·위키트리+6,600−722−11,308
중앙이코노미 16:17+6,603−714−11,319
헤럴드경제 16:36+6,650−710−11,320
뉴스핌 16:02+9,529+924−15,506
코스피 기준. 대표값은 여러 매체가 일치한 첫 줄.
2 지수 흐름

코스피 5,735.66은 한 달 흐름에서 어디쯤인가

코스피 5,735.66은 10월 19일(5,768.01) 이후 가장 높은 종가지만, 9월 23일 고점 7,080.92보다는 19.0% 낮다. 10월 15일(5,554.22)과 20일(5,552.74) 두 번 5,550선에서 멈춘 뒤 나온 반등이다.

한 달 새 19% 빠진 뒤 5,550선에서 두 번 버텼다 단위: 포인트
코스피 일별 종가 19거래일(9/21~10/21) · 진한 구간 = 오늘
추석 연휴(10/3~5)와 한글날(10/9) 휴장일은 건너뛰었다. 한 달 누적 코스피 −18.15%, 코스닥 −5.20%.

장중에는 2.05% 오른 5,666.34로 출발해 사이드카 무렵 5,816.43까지 올랐다가 오후에 밀렸다. 고점 대비 80.77포인트를 내준 마감이다. 코스닥은 시가(793.40)보다 낮게 끝났다.

지수시가고가저가종가
코스피5,666.345,816.435,630.145,735.66
코스닥793.40803.68785.53792.76
3 종목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얼마나 올랐나

삼성전자는 223,500원(+5.67%), SK하이닉스는 1,294,000원(+5.81%)으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6종목 가운데 9종목이 올랐지만 3%를 넘긴 것은 두 반도체뿐이다. 개별 종목에서는 행동주의 펀드가 지분을 공개한 SK(+12.62%)와 중복상장 금지 가이드라인이 처음 적용된 명신산업(+17.80%)이 눈에 띄었다.

대형주 16종목 중 반도체 둘만 크게 올랐다 단위: %
오른 9종목반도체 둘만 5%대
SK하이닉스
+5.81
삼성전자
+5.67
한화에어로
+1.88
삼성바이오
+1.87
삼성전기
+1.13
LG전자
+1.04
NAVER
+0.84
HD현대중공업
+0.63
셀트리온
+0.10
내린 7종목
현대차
−0.16
KB금융
−0.19
POSCO홀딩스
−0.33
삼성SDI
−0.36
LG엔솔
−0.60
기아
−1.69
카카오
−1.90
일봉 종가 기준.
지배구조 재료가 크게 움직였다 단위: %
명신산업
+17.80
SK
+12.62
형지엘리트
+11.23
LS ELECTRIC
+7.02
알테오젠
+3.90
주성엔지니어링
+3.48
에코프로비엠
+3.33
한화생명
−6.80
LIG D&A
−9.03
일봉 종가 기준. 막대에 마우스를 올리면 배경이 보인다.

대형주

SK하이닉스 1,294,000원(+5.81%) · 삼성전자 223,500원(+5.67%). 거래대금은 각각 5조1,342억원 · 3조5,807억원(위키트리, 한 매체 값).

배경

스페이스X가 AI 연산 설비 확대와 수요 초과를 전망했고, 슈퍼마이크로가 다음 분기 매출 185억~195억 달러(시장 예상 152억 달러)를 제시했다. 간밤 SOX는 −0.29%로 오르지 않았다.

소부장

주성엔지니어링 +3.48%, 이오테크닉스 +2.14%, 피에스케이 +3.21%, 원익IPS +1.55%.

2차전지

LG에너지솔루션 −0.60%, 삼성SDI −0.36%. 에코프로비엠만 +3.33%.

자동차

현대차 −0.16%, 기아 −1.69%. 3분기 생산 차질·물류비 부담 전망이 이어진다.

방산·조선

한화에어로 +1.88%, HD현대중공업 +0.63%. LIG D&A는 방사청 입찰 제한으로 −9.03%. HD현대중공업 노조는 21~23일 부분파업.

바이오

삼성바이오 +1.87%(실적 발표 전), 알테오젠 +3.90%. 삼성바이오에피스 ADC(항체약물접합체) SBE303이 미 FDA 패스트트랙에 지정됐다.

실적

삼성바이오로직스 3분기 잠정실적 · 유니드 3분기 잠정실적 · 호텔신라 결산실적 공시예고.

계약·증자

현대로템 · CJ대한통운 · 계룡건설산업 공급계약. 에이루트 · 알에프텍 유상증자, 알에프텍 전환사채.

지배구조

다보링크 최대주주 변경 계약 정정.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기업가치제고계획.
4 시장 폭

지수는 3% 올랐는데 왜 내린 종목이 더 많나

코스피 상승 종목은 371개, 하락 종목은 491개였다(위키트리 집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의 시가총액이 크다 보니 지수는 3% 넘게 올랐지만, 돈이 반도체 대형주로 쏠리면서 중소형주는 오히려 밀렸다. 업종 지수별 등락률은 조회 시점까지 확인하지 못했다.

코스피 915종목 중 491개가 내렸다 한 칸 = 1종목
위키트리 집계(한 매체 값). 코스닥은 상승 832 · 보합 100 · 하락 802.
5 심층

삼성바이오로직스 3분기 실적은 기대를 넘었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0월 21일 3분기 매출 1조4,903억원, 영업이익 6,401억원을 공시했다. 뉴스핌에 따르면 시장 전망을 매출은 9.8%, 영업이익은 4.7% 웃돌았다. 회사는 연간 매출 성장 전망을 "15~20%"에서 "20%"로 올렸다.

삼성바이오 3분기, 매출·영업이익 모두 전망을 넘었다 단위: 억원
진한 막대 = 발표치 · 점선 막대 = 컨센서스(전망)
매출전망보다 9.8% 많다
3분기 발표
14,903
컨센서스전망
13,569
영업이익전망보다 4.7% 많다
3분기 발표
6,401
컨센서스전망
6,114
2026년 10월 21일 공시. 컨센서스는 뉴스핌 보도 기준.

1~3분기 누적은 매출 4조684억원(+24.4%), 영업이익 1조8,073억원(+17.3%)이다. 다만 영업이익 증가율(+1.0%)이 매출(+18.5%)에 크게 못 미쳤다. 창사 후 첫 전면 파업으로 약 1,500억원 손실(추산, 머니투데이)이 난 일회성 요인인지, 수익성 둔화인지는 다음 분기에 확인해야 한다.

6 주요 뉴스

10월 21일 코스피를 움직인 뉴스 열 가지

1 스페이스X 3분기 실적이 왜 코스피를 올렸나? +

스페이스X 3분기 매출은 145억8,000만 달러(+161%), 영업이익은 27억9,100만 달러로 흑자 전환했다. 머스크 CEO는 4분기 설비투자가 350억~400억 달러로 늘어난다고 밝혔다.

AI 설비투자 확대는 메모리 수요의 근거다. 다만 AI 인프라 부채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
2 매수 사이드카는 무엇이고 언제 걸렸나? +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이 5% 넘게 올라 1분간 이어지면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을 5분간 멈추는 장치다. 10시 51분 선물이 904.84(+5.22%)일 때 발동했고, 올해 25번째이자 8월 20일 이후 처음이다.

장중 최대 +4.75%까지 오른 지수는 마감까지 상승폭 일부를 내줬다.
3 원/달러 1,325.2원, 4거래일 연속 연저점 +

2024년 10월 2일(1,319.3원) 이후 가장 낮다. 거주자의 미국주식 순매수(10월 약 47억 달러)와 수입업체 저가 매수가 하단을 받친다는 분석이 나왔다(우리은행 민경원).

1,320원선이 지켜지는지가 외국인 수급과 연결된다.
4 SK, 얼라인파트너스 지분 공개에 +12.62% +

얼라인은 SK 지분 1.5%를 공개하고 순자산가치 약 100조원 대비 75% 할인, 2027년 추정 PER 1배라고 주장했다.

행동주의 요구가 실제 주주환원 조치로 이어질지가 관건이다.
5 LIG D&A, 방사청 2년 입찰 제한에 −9.03% +

방위사업계약심의위원회가 금품 제공 혐의를 근거로 입찰 참가 자격을 2년 제한했다. 회사는 집행정지 신청을 예고했다.

법원의 집행정지 판단이 다음 변수다.
6 명신산업 +17.80%, 중복상장 금지 첫 사례 +

이사회가 손자회사 심원아메리카의 나스닥 상장에 반대 결의했다. 8월 시행된 중복상장 원칙금지 가이드라인의 첫 적용이다.

다른 그룹의 자회사 상장 계획에도 같은 기준이 쓰일 수 있다.
7 삼성바이오, 컨센서스 넘고 연간 전망 상향 +

3분기 매출 1조4,903억원, 영업이익 6,401억원. 연간 성장 전망을 20%로 올렸다.

영업이익 증가율이 1%에 그친 이유를 다음 분기에 확인해야 한다.
8 10월 1~20일 반도체 수출 222.5% 증가 +

수출액 616억 달러(+105.4%), 반도체 275억2,000만 달러(+222.5%) — 관세청 잠정치(중앙이코노미뉴스 인용).

지수가 급락한 시기에도 실물 지표는 강했다.
9 엘리스, 상장 이튿날 상한가 +

첫날 공모가 대비 32.04% 내린 6만1,500원에 마감해 외신이 AI 투자 열풍 우려로 보도했다가 이튿날 장 초반 상한가로 반등했다.

AI 새내기주는 하루 단위로 크게 흔들린다. 종가는 확인 불가.
10 HD현대중공업 노조, 21~23일 부분파업 +

모든 조합원이 하루 7시간 파업한다. 주가는 +0.63%.

선박 인도 일정에 영향이 생기는지 볼 필요가 있다.
11 [수치 점검] 엇갈린 값 · 한 매체 값 · 확인 불가 +

엇갈린 값: 코스피 수급은 뉴스핌만 외국인 +9,529억·기관 +924억원. 코스닥 개인·기관은 매체별 516~583억 · 1,046~1,073억원. 한 매체 값: 기타법인 +5,430억(헤럴드), 프로그램·종목 수·거래대금(위키트리), 국고채(SBS Biz), SK하이닉스 실적일.

확인 불가: 업종 지수 등락률, 선물 투자자별 순매수, 형지엘리트·한화생명 하락 배경, 엘리스 종가, 컨센서스 집계 기관.
7 해외와 환산

10월 21일 코스피 3.29%를 내 계좌로 환산하면

아시아에서는 대만 가권(+1.28%)과 닛케이(+0.85%)가 반도체와 함께 올랐고, 항셍(−0.91%)과 상하이(−0.60%)는 내렸다. 간밤 미국은 다우가 1.02% 올랐지만 나스닥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약보합이었다.

지수종가등락률기준
S&P5007,712.57+0.28%10/20 미국
나스닥26,424.82−0.02%10/20 미국
다우52,495.88+1.02%10/20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11,283.81−0.29%10/20 미국
닛케이22564,621.24+0.85%10/21
대만 가권46,887.77+1.28%10/21
항셍23,650.25−0.91%10/21
상하이종합3,713.03−0.60%10/21
WTI(달러)98.32−5.15%10/21 아시아

아래 환산기는 개별 종목 수익률이 아니라 두 지수 등락률만 쓴 단순 추정이다.

10월 21일 하루 평가 변동 추정 +271,700원
혼합 등락률 +2.72%
코스피 몫 (+3.29%) +230,300원
코스닥 몫 (+1.38%) +41,400원

지수 등락률만 적용한 단순 추정으로, 실제 보유 종목·배당·수수료·세금을 반영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의 근거로 쓰기 위한 값이 아니다.

8 다음에 확인할 것

코스피, 10월 22일 장에서 확인할 다섯 가지

코스피는 10월 22일 장에서 오늘 반등이 이어질지를 시험받는다. 메타·테슬라 실적이 한국시간 새벽에 나오고, 외국인 매수가 하루로 끝날지가 가장 큰 변수다.

이번 주 남은 일정은 공모주와 미국 빅테크 실적이다 칸 = 하루
21 수
22 목
23 금
다음 주
메타·테슬라3분기 실적
새벽
공모청약래블업·이에스티·영광
청약
청약
신규상장엠에스바이오·디티에스
상장
상장
HD현대중공업노조 부분파업
파업
파업
파업
SK하이닉스3분기 실적
28일
채운 칸 = 진행 중, 점선 = 아직 오지 않은 일정. SK하이닉스 28일은 한 매체 값(27일 표기도 있음).
10월 22일 (목) 05:30
메타 3분기 실적. 현지 21일 발표.
10월 22일 (목) 06:30
테슬라 3분기 실적. 현지 21일 발표.
10월 22~23일
공모청약 래블업 · 이에스티 · 영광. 인텔리빅스 청약은 21~22일.
10월 22일 · 23일
신규상장 엠에스바이오(공모가 7,800원) · 디티에스(1만8,500원).
10월 28일 (수) 09:00
SK하이닉스 3분기 실적. 한 매체 값 — 확인 필요. 현대차·기아 일정은 확인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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