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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읽기 · 데이터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 · 세금
2024년 귀속 3만 4,806명 · 상위 10% 1억 4,318만 원 · 하위 10% 9만 원

유튜버 소득 상위 10% 1억 4,318만 원, 하위 10%는 9만 원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창작자 3만 4,806명의 사업소득을 줄 세우면 위쪽 10%가 전체의 77%를 가져간다. 96%의 평균은 연 849만 원이다. 함께 공개된 후원금 1,650억 원은 기간과 성격이 다른 숫자다.

동이 2026년 10월 13일 국정감사 공개 자료 기준 읽는 데 약 9분
평균 1,861만 원은 위쪽 10%가 끌어올린 숫자다단위: 만 원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 사업소득(수입에서 경비를 뺀 돈) 1인 평균
상위 10%3,480명
14,318
전체 소득의 76.9%
창작업자과세사업자 6,458명
5,959
직원·장비를 둔 쪽
전체 평균3만 4,806명
1,861
총 사업소득 6,478억 원
1인 창작자면세 2만 8,348명
928
창작업자의 6분의 1
1억 미만 96%3만 3,575명
849
월 71만 원꼴
하위 10%3,481명
9
합계 3억 원
국세청이 윤후덕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낸 자료다. 창작업자와 1인 창작자를 더하면 전체 인원이 된다. 행에 마우스를 올리면(휴대폰은 누르면) 합계가 보인다.
1 상위 10%가 소득의 77%를 가져갔다. 3,480명이 4,983억 원, 하위 10% 3,481명은 모두 합쳐 3억 원이다.
2 연 1억 원을 넘긴 사람은 4%다. 나머지 96%의 평균은 849만 원, 한 달 71만 원꼴이다.
3 후원금 1,650억 원은 올해 상반기 신고분이다. 2024년 소득과 기간이 다르고, 슈퍼챗 같은 구글 지급분과도 다르다.
신고 인원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 34,806명2020년 9,449명
총 사업소득수입 2조 4,714억 원에서 경비 차감 6,478억 원수입의 26%
1인 평균 소득6,478억 ÷ 34,806명 1,861만 원수입 기준 평균 7,100만 원
연 1억 원 이상사업소득 기준 1,231명전체의 4%
후원금 신고액2026년 상반기 · 2,337명 1,650억 원1인 평균 7,060만 원
창작자 수2025년 · 2020년 4,038명 36,604명5년 새 약 9배

소득은 종합소득세 신고 기준이라 신고하지 않은 사람은 빠져 있다. 후원금은 2026년 4월·7월 제출분 현금매출명세서 기준이고, 수입 2조 4,714억 원·2020년 9,449명은 박성훈 의원(국민의힘)이 올해 2월 공개한 같은 해 귀속 자료다.

1배경

국세청이 낸 자료는 세 갈래다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윤후덕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미디어콘텐츠 창작업자 현금매출 현황"이 10월 13일 국정감사에 맞춰 공개됐다. 한 묶음처럼 보도됐지만 안에는 기간과 기준이 다른 숫자 세 갈래가 들어 있다.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소득. 2025년 5월에 신고한 창작자 3만 4,806명의 사업소득. 평균 1,861만 원, 상위·하위 10%가 여기서 나왔다.
2026년 상반기
후원금 현금매출 신고. 올해 4월부터 의무가 된 현금매출명세서의 4월·7월 제출분. 2,337명, 1,650억 원.
2020→2025년
창작자 수. 4,038명에서 3만 6,604명. 과세 2만 452곳과 면세 1만 6,152명을 더한 값.

같은 2024년 귀속 신고자 3만 4,806명은 올해 2월에도 한 번 공개된 적이 있다. 그때는 경비를 빼기 전 수입금액(2조 4,714억 원)이었고, 이번은 경비를 뺀 사업소득(6,478억 원)이다. 같은 사람들인데 평균이 7,100만 원에서 1,861만 원으로 달라지는 이유다.

같은 3만 4,806명도 수입으로 보면 평균 7,100만 원이다단위: 만 원
자료신고 인원1인 평균상위 10% 평균하위 평균
2024년 귀속 · 사업소득
윤후덕 의원, 2026년 10월
34,806명1,86114,318하위 10% 9
2024년 귀속 · 수입금액
박성훈 의원, 2026년 2월
34,806명약 7,100약 33,302하위 50% 약 2,463
2022년 귀속 · 전업 창작자 수입
박성훈 의원, 2024년 10월
14,558명약 3,300약 18,800하위 10% 약 300
수입금액은 광고·후원·협찬으로 들어온 돈 전체, 사업소득은 여기서 인건비·장비·편집비 같은 경비를 뺀 돈이다. 2022년 귀속 자료는 콘텐츠 수입이 주된 소득인 전업자만 센 것이라 2024년 숫자와 바로 비교하지 않는다. 박성훈 의원 자료 값은 각각 한 매체(한국경제·정경시사 FOCUS) 보도로 확인했다.
2분포

상위 10% 평균은 하위 10%의 약 1,590배다

3만 4,806명을 소득 순으로 세우면 맨 위 3,480명이 4,983억 원, 1인 평균 1억 4,318만 원을 신고했다. 맨 아래 3,481명은 모두 합쳐 3억 원, 1인 평균 약 9만 원이다. 두 평균의 차이는 약 1,590배(더퍼블릭 계산)다.

평균 1,861만 원이 "유튜버 평균 연봉"처럼 읽히지만, 위쪽 10%를 빼면 나머지 90%의 몫은 1,495억 원, 1인당 약 477만 원(계산값)으로 내려간다.

소득 100원 가운데 77원이 상위 10%에게 갔다한 칸 = 1%
상위 10% 4,983억 원 ÷ 전체 6,478억 원. 반올림해 77칸으로 칠했다.
경비를 빼면 평균은 4분의 1로 줄어든다단위: 만 원
진한 점 = 수입(박성훈 의원 자료) · 옅은 점 = 사업소득(윤후덕 의원 자료)
전체 평균수입 약 7,100
1,861
상위 10%수입 약 33,302
14,318
두 자료 모두 2024년 귀속 3만 4,806명. 상위 10%를 같은 사람으로 묶었는지는 자료로 확인되지 않는다.
34%와 96%

연 1억 원 넘는 1,231명과 월 71만 원꼴의 3만 3,575명

사업소득이 연 1억 원 이상인 사람은 1,231명(4%)이다. 나머지 3만 3,575명(96%)의 평균은 849만 원으로, 열두 달로 나누면 약 71만 원이다. 2026년 최저임금 월 환산액(209시간 기준 약 215만 원)의 3분의 1 수준이다.

4%가 소득의 절반 이상을 가져간다단위: %
진한 칸 = 연 사업소득 1억 원 이상 · 회색 칸 = 1억 원 미만
인원 3만 4,806명
인원 비중
4 : 96
1,231명 · 3만 3,575명
사업소득 6,478억 원계산값: 96%의 몫 = 849만 원 × 3만 3,575명
소득 비중
56 : 44
약 3,628억 원 · 약 2,850억 원
1억 원 이상 몫은 전체 6,478억 원에서 96%의 몫(평균 849만 원 × 3만 3,575명)을 뺀 계산값이다. 평균이 만 원 단위로 반올림돼 있어 ±20억 원 안팎의 오차가 있다. 1억 원 이상 1,231명의 1인 평균은 약 2억 9,500만 원으로 계산된다.

격차는 사업 형태에서도 갈린다. 직원을 쓰거나 스튜디오·장비를 갖춘 창작업자 6,458명의 평균은 5,959만 원, 혼자 만드는 1인 창작자 2만 8,348명은 928만 원으로 약 6.4배 차이다. 인원은 1인 창작자가 81%다.

4후원금

올해 상반기 후원금 신고 1,650억 원, 부가세는 95억 원

후원금 숫자는 앞의 소득과 기간이 다르다. 부가가치세법 개정으로 2026년 4월 1일부터 창작업자도 후원금 내역을 담은 현금매출명세서를 내야 하고, 이번 집계는 그 4월·7월 제출분이다. 2,337명이 공급가액 1,650억 원, 부가가치세 95억 원을 신고했다.

보도에서 흔히 "슈퍼챗"이라고 묶지만, 국정감사에서 윤 의원은 광고수익·슈퍼챗·채널 멤버십은 구글이 지급해 부가세 영세율(0%)이라고 설명했다. 현금매출명세서가 겨냥한 것은 개인 계좌로 받는 후원금이다. 1,650억 원이 플랫폼 후원과 계좌 후원으로 어떻게 나뉘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후원금 1억 원 이상 342명이 76.5%를 받았다단위: %
왼쪽부터 10억 원 이상 · 5억~10억 · 1억~5억 · 회색 = 1억 미만. 값 = 1억 원 이상 비중
인원 2,337명
인원
14.6%
신고액 1,650억 원
금액
76.5%
10억 원 이상 19명(0.8%)만 따로 봐도 525억 원, 31.8%다.
10억 원 넘게 신고한 19명, 평균 27억 원단위: 원
신고 구간인원신고액1인 평균
10억 원 이상19명525억27억 6,316만
5억~10억 원18명113억약 6억 2,800만
1억~5억 원305명624억약 2억 500만
1억 원 미만1,995명388억1,945만
합계2,337명1,650억7,060만
"약"이 붙은 1인 평균은 신고액 ÷ 인원으로 계산한 값이다. 부가가치세는 전체 95억 원(1인 평균 407만 원), 10억 원 이상 19명은 1인 평균 2억 5,789만 원, 1억 원 미만은 55만 원이다.

1,650억 원은 국내 후원 시장 전체가 아니라 신고된 금액이고, 95억 원도 실제 납부액이나 탈루액이 아니다(더퍼블릭). 임광현 국세청장은 "빅테크 기업에서 지급되는 수입은 모두 국세청이 받고 있지만, 개인 계좌 후원금으로 가는 것에 대한 세원관리는 필요하다"고 답했다.

5창작자 수

창작자는 3만 6,604명, 현금매출을 신고한 사람은 2,337명

창작자 수는 2020년 4,038명에서 2025년 3만 6,604명으로 약 9배가 됐다. 이 가운데 부가세를 내는 창작업자가 2만 452곳(56%), 면세인 1인 창작자가 1만 6,152명(44%)이다.

윤 의원은 창작업자 2만 452곳 가운데 종합소득세 신고가 6,458명, 현금매출 신고가 2,337명이라며 "종합소득세 신고와 현금매출 신고에 누락자가 많다고 보여진다"고 했다. 다만 세 숫자는 해(2025년 등록·2024년 귀속·2026년 상반기)와 대상이 서로 달라, 차이를 그대로 누락 규모로 읽을 수는 없다.

5년 새 9배 늘었지만 현금매출 신고는 2,337명이다단위: 명
2025년 막대 = 과세 창작업자(앞) + 면세 1인 창작자(뒤)
창작자 수4,038명 → 3만 6,604명, 약 9.1배
2020년
4,038
2025년
36,604
과세 20,452 · 면세 16,152
과세 창작업자 2만 452곳 가운데집계 시점·대상이 달라 곧바로 누락으로 볼 수는 없다
사업자 등록
20,452
2025년
종소세 신고
6,458
2024년 귀속 · 32%
현금매출 신고
2,337
2026년 상반기 · 11%
2020년 4,038명은 국세청이 이번에 낸 창작자 수이고, 박성훈 의원 자료의 2020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자 9,449명과는 집계 기준이 다르다. 종소세 신고 3만 4,806명은 사업자등록 없이 신고한 사람까지 포함한다.
6부업 유튜버

부업 유튜버가 알아둘 신고 기준

이번 자료의 "창작업자"와 "창작자"는 국세청 업종 구분이다. 어느 쪽으로 등록하느냐에 따라 부가세 의무가 갈리고, 창작업자라면 올해 4월부터 개인 계좌로 받은 후원금을 현금매출명세서에 적어 내야 한다.

혼자 만들면 면세, 사람·장비를 두면 과세업종 구분
구분업종코드부가가치세이런 경우
미디어 콘텐츠 창작업921505과세(신고·납부)편집자·작가를 고용하거나 촬영 장비·스튜디오를 갖춘 경우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940306면세(사업장현황신고)고용 없이 혼자, 별도 스튜디오·전문 장비 없이 만드는 경우
구분 기준은 택스워치(2021) 보도로 확인한 국세청 업종 구분이다. 어느 쪽이든 수익이 계속·반복해서 나면 사업자등록 대상이고, 소득은 다음 해 5월 종합소득세로 신고한다.

아래 계산기에 내 연 사업소득을 넣으면 국세청이 공개한 평균들과 나란히 놓아 볼 수 있다. 수입이 아니라 경비를 뺀 소득을 넣어야 비교가 맞다.

전체 평균 1,861만 원과 비교 54%
1인 창작자 평균(928만) 대비1.1배
상위 10% 평균까지13,318만 원
어느 구간1억 미만 96%의 평균 이상

국세청이 공개한 평균값과 나란히 놓아 보는 비교일 뿐 순위나 백분위가 아니다. 세금 계산이나 신고 판단에 쓰는 값이 아니다.

1슈퍼챗도 이번 후원금 1,650억 원에 들어가나+

공개 자료만으로는 알 수 없다. 윤 의원은 광고수익·슈퍼챗·채널 멤버십이 구글에서 지급돼 부가세 영세율이라고 설명했고, 현금매출명세서는 개인 계좌 후원금 같은 현금 매출을 겨냥한다. 1,650억 원의 구성은 공개되지 않았다.

"슈퍼챗으로 10억 원 넘게 받은 19명"이라는 표현은 자료가 뒷받침하지 않는다.
2부업으로 조금 버는데도 신고해야 하나+

콘텐츠로 계속·반복해서 수익이 나면 사업자등록 대상이다. 근로소득이 있는 직장인도 사업소득이 생기면 다음 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때 합산한다.

등록 업종(921505·940306)에 따라 부가세 신고 여부가 갈린다.
3평균 1,861만 원은 연봉과 같은 뜻인가+

아니다. 사업소득은 수입에서 경비를 뺀 돈이고, 같은 사람들의 수입 평균은 약 7,100만 원이다. 또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사람만 센 숫자라 신고하지 않은 창작자는 빠져 있다.

수입과 소득을 섞어 비교하지 않는다.
4[수치 점검] 이번 글에서 고친 것+

① 후원금 1,650억 원·2,337명·19명은 2024년 귀속이 아니라 2026년 상반기(4월·7월 제출분) 신고분이다. ② 이를 "슈퍼챗"으로 단정하지 않았다. ③ 하위 10% 9만 원은 합계 3억 원 ÷ 3,481명(약 8만 6천 원)을 반올림한 값이다. ④ 2024년 귀속 창작자 소득 분위는 올해 2월(수입 기준)에도 공개된 적이 있어, "처음"은 후원금 집계와 사업소득 기준 분위에 해당한다.

1억 원 이상 1,231명의 소득 합계(약 3,628억 원)와 90%의 1인당 몫(약 477만 원)은 공개값으로 계산한 값이다.

다음에 확인할 것

2027년 1월 25일
2026년 2기 부가세 확정신고. 과세 창작업자(일반과세자)가 하반기 후원금 현금매출명세서를 함께 낸다.
2027년 2월 10일
면세사업자 사업장현황신고. 1인 창작자(940306)가 한 해 수입을 신고한다.
2027년 5월
2026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부업 사업소득도 근로소득과 합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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