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54만 개 계정이 털린 사고의 보상 접수가 오늘 오전 10시 시작됐다. 자동 지급이 아니다. 직접 로그인해 신청해야 하고, 이미 탈퇴한 사람은 다시 가입해야 한다. 마감은 9월 30일이다.
확인된 공표 수치만 담았다. 티빙이 부담할 전체 보상 비용,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과징금 규모, 실제 신청자 수는 작성 시점에 공개되지 않아 표기하지 않았다.
정부 민관합동조사단이 9월 3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격자는 개발자가 보유한 접속키를 탈취해 개발 환경에 들어간 뒤 운영 환경까지 접근했다. 이용자 정보 24GB를 한꺼번에 모아 외부 서버로 빼냈고, 흔적을 지우려 가상 서버까지 삭제했다. 티빙은 6월 2일 데이터베이스 비인가 접근 정황을 확인해 신고했고, 같은 날 조사단이 꾸려졌다.
조사단은 2024년에 이미 발견된 취약점이 개선되지 않은 채 남아 있었다는 점도 지적했다. 1차 공격 징후를 서버 과부하로 오판한 정황도 함께 확인됐다. 유출 정보 일부가 해외로 전송된 정황이 있어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 구성 | 내용 | 신청 |
|---|---|---|
| 해킹·피싱 안심보험 | 1년간(2026년 10월~2027년 9월) 사이버 금융사기·직거래 사기 피해를 1인당 최대 300만 원 한도로 실제 피해액 보장 | 필요 |
| 티빙 포인트 50P | 5,000원 상당. 최신 영화 등 개별 구매에 사용. 유료 구독 여부와 무관 | 필요 |
| 엔터테인먼트 쿠폰 | 웨이브 광고형(AVOD) 1개월 이용권(5,500원 상당) 또는 CGV 콤보 3종 5,000원 할인 쿠폰 중 택일 | 필요 |
| 프리미엄 시청환경 | 10월~12월 3개월간 이용 조건 상향. 기존 이용권 보유자 대상 | 자동 적용 |
활성 계정이 2,206만 개, 휴면·탈퇴가 1,737만 개다. 사실상 티빙을 한 번이라도 써 본 사람은 대상일 가능성이 높지만, 확인 방법과 필요한 준비물이 경우마다 다르다. 좌우 화살표 키로도 넘길 수 있다.
제목을 누르면 상세 내용이 펼쳐진다. 아래 내용은 티빙 고객센터 공지와 언론 보도를 정리한 것으로, 실제 화면 구성은 접속 시점에 따라 다를 수 있다.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본인 계정으로 로그인한다. 탈퇴한 경우 재가입이 먼저다. 휴면 상태라면 휴면 해제 절차를 거친다.
고객센터를 통한 대리 접수는 받지 않는다. 다른 사람이 대신 신청해 줄 수 없다는 뜻이다.'마이(MY)' 메뉴 안의 보상 신청 항목으로 이동한다. 이 페이지에서 내 계정의 개인정보 유출 여부가 표시된다.
유출 대상이 아니라고 표시되면 신청 대상이 아니다. 화면을 캡처해 두면 이후 문의할 때 근거가 된다.대상자로 확인되면 본인 인증 절차를 진행한다. 보상이 계정 단위로 지급되기 때문에 이 절차가 요구된다.
티빙이 탈퇴·휴면 회원에게 재가입을 요구하는 이유로 든 것이 바로 이 본인 확인과 보유 정보 대조다.웨이브 광고형(AVOD) 1개월 이용권(5,500원 상당)과 CGV 콤보 3종 5,000원 할인 쿠폰 중 하나를 선택한다. 둘 다 받을 수는 없다.
웨이브를 이미 구독 중이라면 중복될 수 있다. 영화관을 실제로 이용하는지 여부로 판단하는 편이 실질적이다.신청 접수는 9월 30일까지다. 보상은 10월 6일부터 적용된다. 안심보험은 10월부터 2027년 9월까지 1년간, 프리미엄 시청환경은 10월~12월 3개월간이다.
신청 완료 화면이나 확인 문자를 남겨 두면 적용이 누락됐을 때 확인하기 쉽다.대상 인원이 1,000만 명 단위라 신청 시작 직후와 마감 직전에 접속이 몰릴 가능성이 크다. 기간은 24일로 넉넉한 편이다.
첫날 오전에 몰리면 대기가 길어질 수 있다. 마감을 며칠 남긴 시점보다는 중간 평일에 접속하는 편이 낫다.가입 당시 연락처가 바뀌었거나 스팸으로 분류돼 안내를 못 받을 수 있다. 안내 수신 여부와 관계없이 로그인해 직접 확인하는 것이 확실하다.
반대로 티빙을 사칭한 피싱 문자도 늘 수 있다. 문자 속 링크 대신 공식 앱이나 직접 입력한 주소로 접속하는 것이 안전하다.9월 4일부터 일부 법무법인이 집단소송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 보상 신청과 별도의 손해배상 청구 가능 여부, 신청 시 동의하게 되는 약관의 범위는 작성 시점에 확인되지 않았다.
신청 화면의 동의 문구를 직접 읽어 보는 것이 좋다. 이 글은 법률 자문이 아니며, 구체적인 판단은 변호사와 상의할 문제다.비판의 핵심은 단순하다. 유출은 이용자가 선택한 일이 아닌데, 보상은 이용자가 움직여야 받는다. 게다가 정보가 털려 서비스를 떠난 사람에게는 다시 가입하라고 요구한다. 시민단체와 일부 언론은 이를 "생색내기 보상", "재가입 유도"라고 지적했다.
티빙은 신원 확인과 보유 정보 대조를 위해 재가입이 불가피하며 유료 결제는 필요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보상 신청률이 낮을수록 회사가 실제로 부담하는 비용은 줄어드는 구조라는 점이 논란을 키웠다. 티빙은 전체 보상 규모를 끝내 밝히지 않았다.
제도적으로 남은 것.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과징금 부과 절차가 남아 있고, 집단소송 접수도 진행 중이다. 9월 11일 시행되는 개정 개인정보보호법은 사고 이후 시행이라 이번 건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유출 정보 일부의 해외 전송 정황에 대해서는 경찰이 수사 중이다.
회사 쪽 여파. 티빙은 2030년까지 보안 투자를 4배로 늘리고 보안 인력을 최대 30명 수준으로 3배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사고 이후 월간 이용자 수는 35만 명 줄었고, 웨이브와의 합병 일정에도 불확실성이 더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신청하지 않으면 사라지는 현금성 보상만 계산한다. 티빙 포인트 5,000원과 엔터테인먼트 쿠폰(웨이브 5,500원 상당 또는 CGV 5,000원 할인)의 합이다. 안심보험은 실제 피해가 발생해야 지급되는 보장 한도라 합계에 넣지 않고 따로 표시한다.
쿠폰의 '5,500원'과 '5,000원'은 보도로 확인된 상당 가액이며 현금으로 지급되는 금액이 아니다. 안심보험은 1년간 사이버 금융사기 등의 실제 피해액을 1인당 최대 300만 원 한도로 보장하는 것이라 합계에 포함하지 않았다. 프리미엄 시청환경 업그레이드는 별도 신청 없이 적용되며 금액이 공표되지 않아 제외했다.
확인된 일정만 담았다. 과징금 부과 시점과 소송 일정은 정해지지 않아 넣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