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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읽기 · 데이터2026년 9월 28일 월요일 · 해외 소비 트렌드
mydealz 온도 1위 · SN7100 2TB €249 · SSD 1년 +129%

SSD 1년 새 129% 올랐는데, 유럽 딜 게시판 1위는 SSD

독일 최대 딜 커뮤니티 mydealz에서 오늘 가장 뜨거운 글은 2TB SSD 한 개였다. 램이 1년 새 네 배 넘게 뛴 ‘메모리 대란’ 속에서, 소비자는 값이 내려가길 기다리는 대신 조금 덜 비쌀 때 사들이고 있다. 그 ‘딜’이 실제로 얼마나 싼지부터 따졌다.

동이2026년 9월 28일 15:00 기준읽는 데 약 8분
2TB SSD 한 개가 1년 새 120~150유로에서 280~340유로가 됐다단위: 유로
옅은 점 = 2025년 9월 · 진한 점 = 2026년 9월 · 아래 묶음의 두 점 = 딜가와 평소 판매가
같은 2TB NVMe SSD, 1년 전 → 지금세 제품 모두 두 배를 넘겼다(ComputerBase 9월 점검)
삼성 990 EVO Plus2TB · PCIe 4.0
+129%
122유로 → 280유로
삼성 990 PRO2TB · PCIe 4.0
+132%
146유로 → 339유로
WD_BLACK SN850X2TB · PCIe 4.0
+107%
145유로 → 300유로
오늘 mydealz 온도 1위 딜딜 249유로는 독일 최저가보다 3.6% 싸다 — 1년 전 가격대의 두 배 가까이다
SN7100 딜2TB · 마인드팩토리
€249
평소 판매가 279유로보다 30유로 아래
1년 전·지금 가격은 ComputerBase가 2025년 10월부터 추적한 독일 판매가(이베이 되팔이 제외, 2026년 9월 17일 기사). SN7100은 같은 기간 추적 대상이 아니어서 1년 전 가격을 넣지 않았다. 행에 마우스를 올리면(휴대폰은 누르면) 세부 수치가 보인다.
11위 딜 249유로는 독일 최저가보다 3.6% 싸다. 평소 판매가 279유로보다는 30유로 낮지만, 같은 급 2TB가 1년 전 120~150유로였던 것과 비교하면 여전히 두 배 가까운 값이다.
2계약가 상승 폭은 1분기 90%대에서 3분기 10%대로 줄었다. 값이 내려간 게 아니라 덜 오르는 구간이다. ‘떨어질 때 산다’보다 ‘덜 오를 때 산다’가 정확한 표현이다.
3큰 용량일수록 테라바이트당 싸다. 1TB가 145~180유로/TB로 가장 비싸고 4TB는 111~149유로/TB다. 딜 게시판 상위가 2TB·4TB로 채워진 이유다.
mydealz 1위 딜SN7100 2TB · 온도 233°€249마인드팩토리
독일 최저가게이츠할스 · 9월 27일€258.35딜보다 +3.8%
SSD 1년 상승률ComputerBase · 9월 17일+129%8월 +126%
램 1년 상승률DDR5 32GB 키트+370%8월 +345%
낸드 계약가 3분기트렌드포스 7월 전망+10~15%2분기 +70~75%
1TB 테라바이트당PCGH · 9월 14일€145~1804TB €111~149

딜 가격·온도는 9월 28일 레이더 수집 시점의 값이다. 딜 페이지가 스크립트로 그려져 이 글을 쓰는 동안 다시 대조하지 못했다. 온도(°)는 판매량이 아니라 회원 추천·비추천 투표를 합산한 점수다.

1딜 게시판에서 무엇이 올라왔나

독일은 2TB·4TB, 프랑스는 8TB 하드, 브라질은 램 모음

mydealz 온도 1위는 샌디스크 WD_BLACK SN7100 2TB(249유로, 온도 233°)였다. 웨스턴디지털의 플래시 사업이 2025년 샌디스크로 분리되면서 이름 앞에 샌디스크가 붙었지만 같은 제품군이다. 같은 날 상위권에는 렉사 NQ790 4TB(399유로, 143°)도 있었다. 둘 다 독일 PC 부품 판매점 마인드팩토리 딜이다.

프랑스 Dealabs에서는 NAS용 씨게이트 아이언울프 프로 8TB 하드디스크가 310.99유로(197°)로 올라왔다. HDD도 1년 새 134% 올랐으니 같은 흐름이다. 브라질 IT 매체 올랴르 지지탈은 9월 27일 아마존 DDR5 램 할인 모음과 NVMe Gen4 SSD 할인 모음을 냈다.

나라 · 게시판제품가격온도
독일 · mydealzSN7100 2TB NVMe€249233°
독일 · mydealz렉사 NQ790 4TB NVMe€399143°
프랑스 · Dealabs씨게이트 아이언울프 프로 8TB HDD€310.99197°
브라질 · 올랴르 지지탈DDR5 램 · NVMe Gen4 SSD 모음기사에 가격 없음해당 없음

브라질 SSD 모음에 실린 제품은 WD 그린 SN3000 500GB, 킹스턴 NV3 500GB·1TB 같은 보급형이고, 가격은 아마존 링크에만 있다. 올랴르 지지탈은 9월 들어 같은 형식의 SSD 할인 모음을 거의 매일 냈다 — 브라질 쪽은 ‘오늘 급증’의 근거로 쓰기 어렵다.

21년 새 얼마나 올랐나

램 +370%, HDD +134%, SSD +129%

독일 IT 매체 ComputerBase는 인기 저장장치 10여 종의 가격을 매달 점검한다. 9월 17일자 점검에서 1년 전과 비교한 상승률은 램 370%, HDD 134%, SSD 129%였다. 8월 점검(345%·129%·126%)보다 세 범주 모두 더 올랐다. PC게임스하드웨어(PCGH)도 8월에 ‘램·SSD·HDD 모두 사상 최고’라는 특집을 냈다. 독일 매체들이 이 상황을 부르는 말이 ‘슈파이허크리제(Speicherkrise, 메모리 위기)’다.

SSD는 램보다 덜 올랐을 뿐, 1년 새 두 배를 넘겼다단위: %
2025년 9월 중순 → 2026년 9월 중순 · 인기 제품 약 12종 평균 상승률
램(DDR5)32GB 키트 4종
+370%
크루셜 84유로 → 444유로(+431%)
HDD대용량 하드디스크
+134%
8월 +129% → 9월 +134%
SSDNVMe 인기 모델
+129%
8월 +126% → 9월 +129%
ComputerBase ‘Speicherpreise im Check’ 9월 17일자. 세 범주 모두 8월 점검보다 상승 폭이 더 커졌다 — 내려오는 조짐은 아직 없다.
3왜 지금 사는가 — 덜 오르는 구간

값이 내려오길 기다리던 사람들이 계산을 바꿨다

메모리 가격은 AI 서버가 끌어올렸다. 제조사들이 생산능력을 서버용으로 돌리면서 PC·스마트폰용 물량이 밀렸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의 분기 전망을 이어 보면, 계약가 상승 폭은 1분기 정점에서 3분기 10%대로 빠르게 줄었다. 7월 전망에는 “소비자 시장 고객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는 문장이 들어갔다.

그래도 3분기 역시 플러스다. 값이 떨어진 분기는 아직 없다. 기다려도 싸지지 않는다는 걸 1년 동안 확인한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선택은 ‘평소보다 10% 싸게 나온 날’ 사는 것이다. 딜 게시판 온도가 저장장치에 몰리는 건 이 계산의 결과로 읽힌다. 다만 이 해석은 투표 점수와 기사 흐름으로 세운 가설이지, 판매량으로 확인한 사실은 아니다.

오르는 속도는 꺾였지만, 값이 내려간 분기는 아직 없다단위: % (전망 범위)
트렌드포스 분기 계약가 전망 · 두 점 = 전망 범위의 아래·위
범용 D램 계약가 (전 분기 대비)1분기 90%대 → 3분기 10%대
1분기
+90~95%
2월 2일 상향 전망
2분기
+58~63%
3월 31일 전망
3분기
+13~18%
7월 3일 전망 · ‘소비자 시장이 감당 한계’
낸드플래시 계약가 (전 분기 대비)2분기 70%대 정점 → 3분기 10%대
1분기
+55~60%
2월 2일 상향 전망
2분기
+70~75%
3월 31일 전망
3분기
+10~15%
7월 3일 전망 · 클라이언트 SSD는 재고 탓에 더 완만
트렌드포스 보도자료(2026년 2월 2일·3월 31일·7월 3일)의 전망치이며 확정 실적이 아니다. 3분기에도 +10% 이상이라 가격 수준은 계속 올라간다. 9월 24일 나온 4분기 전망은 유료 보고서라 수치를 확인하지 못했다.
4용량의 역전

작은 SSD가 더 비싸다

PCGH는 9월 14일 기사에서 “9월에 1테라바이트를 사는 사람은 네 배 용량을 사는 사람보다 비율로 더 많이 낸다”고 썼다. 킹스턴 NV3 1TB는 50유로에서 145유로가 됐고, 990 EVO Plus 1TB는 75유로에서 180유로가 됐다. 반면 렉사 NM790 4TB는 445유로, 테라바이트당 111.25유로다.

딜 게시판 상위가 1TB가 아니라 2TB·4TB인 것도 여기서 설명된다. 오늘 1위 SN7100 2TB 딜은 테라바이트당 124.5유로로, PCGH가 예로 든 2TB(128.5유로)보다 싸고 4TB 구간 안에 들어간다.

1TB가 테라바이트당 가장 비싸다 — 20년 된 공식이 뒤집혔다단위: 유로/TB
독일 판매가 기준 테라바이트당 가격 · 두 점 = 제품별 구간의 아래·위
1TB 제품킹스턴 NV3 · 990 EVO Plus 등
€145~180
NV3 1TB 50유로 → 145유로
2TB 제품렉사 NM790 예시
€128.5
2TB 두 개 514유로
4TB 제품렉사 NM790 등
€111~149
NM790 4TB 445유로 = 111.25유로
오늘 딜SN7100 2TB 249유로
€124.5
2TB 예시보다 싸고 4TB 구간 안
PC게임스하드웨어(PCGH) 9월 14일 기사 수치. 2TB는 기사에 든 예시 한 제품이라 구간이 아니라 점 하나로 그렸다. ‘오늘 딜’은 249유로를 2로 나눈 값이다.
5한국에서는

한국 보도는 반년 전에 몰렸다

한국에서도 SSD 값 폭등은 크게 다뤄졌다. 다만 시점이 다르다. 디일렉은 1월 23일 삼성전자 DDR5 16GB가 두 달 새 10만원대 중반에서 40만원 이상으로 세 배 가까이 올랐다고 보도했다. 같은 기사에서 SSD는 두 배 수준이었다(외장 T7 1TB 14만원대 → 28만원 이상, 9100 PRO 2TB 30만원 후반 → 60만원 선). ‘3배’는 램 이야기다.

다나와는 3월 4일 NVMe Gen4 SSD가 2023년 여름 역대 최저가 대비 한국 2~3배, 미국 3~5배라고 정리했고, 5월 29일 가격동향에서는 11개 제품 평균 −0.5%로 잠시 숨을 고른 모습이었다. 9월 기준 같은 형식의 한국 집계는 찾지 못했다. 유럽 딜 게시판 온도는 ‘지금 소비자가 무엇에 반응하나’를 보여 주는 새 각도다.

한국 ‘SSD 폭등’ 보도는 상반기에 몰려 있다 — 9월 한국 자료는 비어 있다보도 시점
칸 색 = 보도 시점 · 점선 = 같은 형식의 최신 자료를 찾지 못함
2025.112026.12026.32026.52026.9
디일렉삼성 소비자용 메모리
기준램 약 3배
다나와SSD 가격동향
2~3배−0.5%미확인
독일ComputerBase
+129%
원문 레이더가 인용한 다나와(3월 4일)·디일렉(1월 23일)은 반년 전 기사다. 9월 기준 같은 형식의 한국 가격 집계는 찾지 못해 ‘미확인’으로 뒀다. 칸에 마우스를 올리면 기사 수치가 보인다.
6이 딜, 진짜 싼가 — 계산기

딜가를 최저가·용량·1년 전 가격과 나란히 놓는다

딜 게시판의 ‘몇 % 할인’은 대개 정가나 평소 판매가 기준이다. 가격비교 사이트 최저가와 비교해야 실제 이득이 보인다. 기본값은 오늘 1위 딜이다. 원화로 넣어도 계산은 같다.

최저가 대비 −3.6%
아끼는 금액9.35
테라바이트당124.5
PCGH 9월 구간4TB 구간(111~149) 안
1년 전 대비1년 전 가격을 넣으면 표시

통화 단위는 입력값을 따른다. ‘PCGH 9월 구간’은 유로 기준 테라바이트당 가격(1TB 145~180, 4TB 111~149)과 비교하므로 유로로 넣었을 때만 뜻이 있다. 배송비·쿠폰·환율은 반영하지 않은 추정이다.

7이 신호가 틀렸다고 볼 조건

‘덜 오를 때 산다’가 틀렸다면 무엇이 보여야 하나

딜 게시판 온도 하나로 수요 변화를 단정할 수는 없다. 이 해석이 틀렸다고 볼 수 있는 조건을 먼저 적어 둔다. 제목을 누르면 설명이 펼쳐진다.

1[수치 점검] 원문 레이더와 다르게 쓴 곳+

① ‘WD Black SN7100’ → 판매 표기는 샌디스크 WD_BLACK SN7100(2025년 WD 플래시 사업 분리). ② 딜 249유로는 ‘역대급 할인’이 아니라 게이츠할스 최저가 258.35유로(9월 27일)보다 3.6% 낮은 값이다. ③ 원문의 ‘한국에서도 널리 다뤘다’는 다나와(3월 4일)·디일렉(1월 23일) 기사로, 반년 전 보도다. ④ 디일렉 ‘두 달 새 3배’는 DDR5 램 기준이며 SSD는 약 2배였다. ⑤ 다나와 ‘2~3배’는 2023년 여름 역대 최저가와 비교한 NVMe Gen4 값이다.

딜 가격·온도는 수집 시점 스냅샷이며, 딜 페이지를 다시 열어 대조하지 못했다.
2다음 달 점검에서 SSD 1년 상승률이 꺾이면+

ComputerBase 10월 점검에서 SSD 상승률이 +129%보다 내려가고 월간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소비자가 ‘기다리면 싸진다’로 다시 돌아설 수 있다. 그때도 딜 게시판에 저장장치가 계속 1위라면 이 글의 해석(덜 오를 때 산다)보다 단순한 ‘할인 사냥’에 가깝다.

판단 기준: 10월 중순 ComputerBase 점검의 SSD 월간 방향.
3저장장치 딜이 원래 늘 상위권이었다면+

mydealz에서 SSD 딜은 메모리 대란 전에도 자주 상위권에 올랐다. 이번 1위가 새로운 현상인지 보려면 작년 같은 달 온도 상위 글의 품목 구성과 비교해야 한다. 이 비교는 아직 하지 않았다.

온도는 투표 점수다. 구매 건수나 판매량을 뜻하지 않는다.
4브라질 할인 모음이 매일 나오는 연재였다면+

올랴르 지지탈은 9월 1·2·3·5·10·11·21·26·27일에 NVMe Gen4 SSD 할인 모음을 냈다. 제휴 링크 연재에 가깝다. 브라질은 유럽과 같은 ‘사냥’ 신호라기보다, 매체가 꾸준히 밀어주는 품목이라는 정도로만 읽는다.

브라질 쪽 근거는 ‘같은 품목이 남미에서도 팔린다’ 수준으로 낮춰 둔다.
54분기 계약가가 다시 크게 오른다면+

트렌드포스는 9월 24일 4분기 메모리 가격 전망 보고서를 냈지만 유료라 수치를 확인하지 못했다. 4분기 상승 폭이 다시 커지면 ‘덜 오르는 구간’이라는 전제가 흔들리고, 소비자 행동은 ‘덜 오를 때’가 아니라 ‘더 오르기 전에’ 사는 쪽으로 바뀐다.

판단 기준: 트렌드포스 4분기 전망 공개 요약, 삼성전자·SK하이닉스 3분기 실적 발표의 가격 코멘트.
8일정과 구매 전 체크리스트

다음 신호가 나오는 날

확정 날짜와 통상 시기를 구분해 적었다. 쇼핑 행사 날짜는 매년 요일에 따라 정해진다.

10월 초 (통상)
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 메모리 가격 흐름에 대한 첫 공식 숫자가 나온다. 날짜는 공시로 확인한다.
10월 중순 (통상)
ComputerBase 월간 저장장치 가격 점검. SSD 1년 상승률이 +129%에서 꺾이는지 본다.
11월 11일 (수)
광군제. 중국·동남아 직구 플랫폼의 SSD 할인 폭을 유럽 딜과 비교할 수 있는 날이다.
11월 27일 (금)
블랙프라이데이. 미국 추수감사절(11월 26일) 다음 날. mydealz·Dealabs가 1년 중 가장 붐비는 주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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